이문2동,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안경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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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안경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3.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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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승 희망복지위원, 맞춤형 안경 전달

이문2동주민센터(동장 윤일권) 관내 안경점 글라스스토리(대표 윤희승)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안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 주인공이자 희망복지위원인 글라스스토리 윤희승 대표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안경점을 해오고 있는데, 이웃이 있기에 안경점도 이렇게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안경을 전달받은 학생 황모군은 "현재 쓰고 있는 안경이 오래되어 계속 바꾸고 싶었다. 사정이 어려워 이야기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안경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 잘 보여지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윤일권 이문2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서로 돕고 사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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