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 갑, 3선)은 지난달 26일 설을 앞두고 청량리역을 통해 지방으로 귀향하는 시민들을 위해 1일 명예역장 체험 봉사를 실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안규백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역을 찾아 청량리역을 비롯한 코레일에 대한 현안 체크한 후 1일 명예역장 위촉을 시작으로 청량리역 열차표 판매, 설맞이 이벤트 참여, 코레일 고객 응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전철수 시의원, 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김창규·이영남·오중석 구의원이 동참했다.

안규백 의원은 "모두가 즐거운 설이 돌아와 흥겨운 웃음으로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고객들을 보니 흐믓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해 부푼 마음으로 고향에 계신 부모·친지들에게 가는만큼 철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규백 의원은 청량리역 1일 명예역장 봉사 후에는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설 선물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며 흥겨운 설을 맞도록 격려했다.

동대문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