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동체 공간 거점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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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동체 공간 거점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
  • 서울자치신문
  • 승인 2022.04.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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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공간과 사람, 연결’ 주제로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식 개최
- 지상 1~4층 533㎡ 규모, 도봉구 공동체 공간 진단하고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 담당
-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도봉구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식 테이프커팅 모습
도봉구 모두의 마을활력소 개소식 테이프커팅 모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쌍문동에 공동체공간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모두의 마을활력소를 조성하고, 지난 41일 개소식을 치렀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도봉구 노해로 227)는 지상 1~4533규모다. 1층은 공영주차장2층은 모두의 마을방송국’, ‘도봉마을기록관3층은 교육장’, ‘센터장실4층은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자치팀 사무실등이 위치한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거점형 마을활력소로서 도봉구 지역 내 공동체 공간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동체공간 활성화를 위해 공간 네트워크와 운영자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모두의 마을방송국은 지역 정보를 전달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활력소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해로 279-5)’마을지원팀주민자치팀을 활력소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통합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시너지 효과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쌍문동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도봉구 공동체공간을 지원하는 센터이자 주민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마을 문화를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마을활력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5월까지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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