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6월 12일까지만 검사 진행
- 성북구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만 조정하여 기존대로 운영
- 성북구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만 조정하여 기존대로 운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6월 13일부터 성북천 바람마당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 및 검사량 감소추세를 고려하여 보건소를 제외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선제 차단을 위하여 2020년 12월 설치·운영된 바람마당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천변 산책로 인근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이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량이 점차 줄어 지난달 말 기준 일 평균 약 82건 검사가 진행됐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성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대로 검사가 진행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별도 소독시간 없이 운영된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