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케이팝 커버댄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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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케이팝 커버댄스 주인공"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5.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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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K-팝 커버댄싱스타' 대성황

KCDS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명곤)은 27일 오후 4시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케이팝 커버 댄스 경연대회 '2017 K-POP 커버댄싱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의장, 자유한국당 김충선 당협위원장, 국민의당 백금산 당협위원장, 장흥순 시의원, 이현주·이태인·신복자·구병석·김정수·권재혁·이의안 구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곤 위원장은 "K-팝은 이제 우리 국민만 즐기는 국내 대중음악이 아니라 전 세계어디에서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우리 젊은이들의 춤에 대한 열정과 자유로운 영혼이 세계를 열광하게 마들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 하루 모두 하나가 돼 K-pop 커버댄싱스타 행사를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K팝 커버댄싱스타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공부에 지친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한국가요에 심취한 댄스동아리들이 춤을 가수들과 같이 따라하는 것. 이를 통해 가족과 또래 친구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았던 댄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동대문구 후원과 미스터피자의 협찬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공연으로 미스터피자 도우쇼가 펼쳤졌다.

이어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러블리츄걸 ▲인아이로 ▲트윙클 ▲썬키스트 ▲ESTELLA ▲슈가걸즈 ▲Aighty 9 ▲lovelee ▲장평방과후댄스 ▲시그널 ▲칼리댄스컴퍼니 ▲퍼스트원 ▲체인져 ▲휘녀세븐 ▲위드샤틴트 ▲blackvelvet ▲걸스힙합연합동아리 ▲웃는아이 ▲M.I.S.O ▲플로리아 ▲Ganzida i ga 등 21개 팀이 본선에 참여해 열띤 케이팝 댄스 경연을 펼쳐 총 370만원(1등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나눠가졌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홀릭스, 걸그룹 아이원, 아이돌트로트 전국구, 벨리 아벨무용단, 비보이댄스 크루팀 MASSA, Michael Boo Jackson 등이 초청 출연해 2017 K-팝 커버댄싱스타 페스티벌을 더욱더 빛냈다.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 K-POP 커버댄싱스타 행사에서 참가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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