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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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의 약속"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6.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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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民·官·警 합동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개최
동대문경찰서 김희중 교통과장이 행사에 참여한 정훈도 서장과 단체장들에게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는 22일 오전 10시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량리역사 내 대합실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통사고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가 서울 동북권 최대 시장인 경동시장이 위치해 있고 교통량이 많은 특성상 경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했던 것.

이에 동대문경찰서를 비롯해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 코레일 청량리역,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동시장상인회, 배달업체 대표, 교통장애인협회 등 9개 유관기관 150여 명이 참석해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및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행사에는 '법규질서 미준수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사진과 설명문을 전시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 재생으로 '이륜차 교통문화 개선'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청량리역 이용자들에게 호루라기, 물병, 물티슈, 부채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한편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루한 캠페인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사진과 영상을 통한 교통 안전홍보를 실시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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