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들어요”…은평구, 동(洞)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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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 들어요”…은평구, 동(洞) 업무보고회 개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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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 동 순회 개최
-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과 공감하는 화합의 자리 마련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2020년 동업무보고회에서 구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2020년 동업무보고회에서 구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16개 전 동(洞)을 순회하는 ‘2023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실내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동 업무보고회로 다양한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고회 기간 김미경 구청장이 16개 각 동을 직접 순회하며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2023 계묘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은평구 동 업무보고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마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함께 즐기는 등 마을 축제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구는 동업무보고회 기간 중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민선 8기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동 업무보고회는 내달 1일 진관동을 시작으로 16개 전동을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순회하며 16일까지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맞이하는 주민 소통의 자리”라며 “주민들과 여러 마을 현안을 마음껏 소통하며 성공적인 민선 8기 구정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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