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 갑, 3선)은 10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지방자치 TV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안규백 의원은 그간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서울 원심지인 동대문구의 현안사업과 더불어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행정의 능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의원은 작년 5월 20대 국회 개원 이후 안규백 의원이 동대문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금만 8개 사업 총 60억 7천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교부금 사업으로는 ▲청량리종합시장 캐노피 설치 및 화장실 보수사업(서울시 특교, 10억 5천만원) ▲중앙선 철길 하부 환경개선사업(행자부 특교, 5억원) ▲용신동·이문동 일대 노후·불량 하수도정비사업(국민안전처 특교, 5억원) ▲방범용CCTV 설치사업(국민안전처 특교, 2억원) ▲동대문 환경자원센터 악취개선사업(행자부 특교, 8억원) ▲정화여중·고교 체육관 신축사업(교육부 특교, 9억8천4백만원)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비·햇빛가리개 및 간판·부대시설 설치사업(서울시 특교, 12억 4천만원)과 이번 ▲휘경동·용두동·제기동 일대 노후·불량 하수도정비사업(국민안전처 특교, 8억원) 등이다.
아울러 안규백 의원은 이번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으로 제20대 국회에서만 ▲내외매일뉴스 대한민국환경창조경영대상(6월) ▲한국언론기자협회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특별대상(12월) ▲대한뉴스 국정감사우수국회의원(12월) ▲한국입법학회·시사저널 대한민국입법대상(12월) 등 5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 의원은 18대 국회에 입성하여 현재까지 22관왕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수상과 함께 꾸준히 수상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안규백 의원은 공자의 '군군 신신 부부 자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라는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밤을 낮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그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대문 지역 주민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