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주민자치회, 삼계탕 136명 전달
청량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봉순)는 지난달 29일 이른 무더위에 지친 청량리동 노인들에게 영양식인 삼계탕 및 건강음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의제사업으로 복지분과에서 준비했으며, 자치위원들이 삼계탕을 청량리동 독거노인 136명에게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봉순 자치회장은 "무더위에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 청량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감모 청량리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일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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