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관 이용고객 및 실내놀이터 이용어린이들의 안전 확보, 재난사고 예방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전경](/news/photo/202309/4_29014_30331_4210.jpg)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평생학습관 이용고객 및 실내놀이터 이용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육혁신부 사업장 총 7개소(대치・청담・압구정평생학습관, 강남구청 직장어린이집, 도곡・세곡・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시 재난 대응 체계에 따라 실시함으로써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유사시 신속대처능력 향상으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3개소 중 대치평생학습관, 청담평생학습관은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고, 압구정평생학습관은 자체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 시 성인 대비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남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3개소는 실제 원아와 이용객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직장어린이집은 원아들과 자체 소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실내놀이터 3개소는 실제 이용객인 영유아 보육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모의 소방 대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승미 이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방훈련을 통하여 안전관리의 기초를 다지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생소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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