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탄소중립형 친환경 공중화장실로 재탄생
관악구는 노후화된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더불어 행복 화장실(난곡로 374)’을 지난 5월 10일에 조성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의 명칭은 성별 구분 없이 아동 동반 양육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남녀노소,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는 점을 고려해 ‘더불어 행복 화장실’로 정해졌다.
구는 물, 전기 등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형 친환경 화장실 조성을 위해 더불어 행복 화장실에 LED조명 전면 교체 및 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했다.
또한 뒤편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운동시설 등을 이용하는 지역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오래된 데크시설을 철거하고 재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랑받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박준희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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