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정
시인. 화가
시인. 화가
새는 알에서 꾸었던 꿈으로
실타레를 촘촘히 감는다.
알을 깨고 나와 숲을 향한다.
새는 감았던 실을 물고 날아간다.
뒤로 뒤로 실을 남기고
실 따라 꿈이 쫓는다.
![](/news/photo/202405/2_39929_67334_1338.jpg)
시인.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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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알에서 꾸었던 꿈으로
실타레를 촘촘히 감는다.
알을 깨고 나와 숲을 향한다.
새는 감았던 실을 물고 날아간다.
뒤로 뒤로 실을 남기고
실 따라 꿈이 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