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7종 200상자, 전농2동·답십리1동 전달
전농2동 소재 배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란희)는 지난 20일 배봉새마을금고 문화센터 1층에서 식료품 선물 200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물상자는 식품 7종(햇반, 즉석국, 라면, 김, 누룽지, 과자, 즉석짜장)으로 구성됐으며, 배봉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새마을금고 ESG운영단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MG배봉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나눔 경영주체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다짐으로 전농2동과 답십리1동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주민센터에 요청했다.
앞서 배봉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전농2동 중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입학준비금 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김란희 이사장은 "나눔을 기반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옥 전농2동장과 장용석 답십리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배봉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주민에게 대신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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