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동장 정일영)은 지난달 25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와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북 음성군 소이면의 초청으로 제25회 음성 품바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십리2동은 5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한 음성군 대표적인 축제 '음성 품바축제'를 축하하고, 축제의 장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침 일찍 음성군으로 향했다. 축제가 한창인 음성읍 설성공원에 도착해 소이면 면장 및 주민자치회장, 위원들의 반가운 환대를 받고 품바 움막 체험, 품바 분장 체험, 품바 공연 관람, 각종 부스 체험 등 음성읍 설설공원 일대에 펼쳐진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품바축제는 소이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단순한 관람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직접 퍼레이드 공연자가 돼 신선한 경험과 함께 소이면 주민자치회와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더 끈끈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신서영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음성군 대표 축제이자 충북의 최우수 축제인 품바 축제에 초청해 주신 소이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행사 초청 및 문화적 교류에도 더욱 힘써 자매결연 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일영 답십리2동장은 "자매결연지 소이면의 초청으로 음성 품바축제에 처음 참석했는데 다양한 공연, 체험 등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충북의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