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통해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카톡 채널 확대
강서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구청 누리집에 일자리 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또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키워드를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누리집 접근도 편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채널 구독자에게는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이 매월 3~4회 발송된다. 알림톡에는 매주 구인·구직 정보는 물론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각종 정보가 담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누리집 개편과 카카오톡 채널 확대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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