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종합사회복지관, 이웃애(愛)발견 업무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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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종합사회복지관, 이웃애(愛)발견 업무협약식 진행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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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관심이웃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동행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지난 6월 4일, 동작구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웃애(愛)발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량진1동 주민센터, 동작구 가족센터,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흑석동 주민센터 등 5개 기관이 동참했다. 
각 기관에서는 지역 내 잠재적 고립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단절된 관계망을 회복하는 것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는 고립가구를 찾고 이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웃애(愛)발견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본 협약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노량진1동 주민센터 유원식 동장은 “사회적 고립은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숙제”라며 “동작구의 여러 기관이 고립가구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의 역할을 하기 위해 뜻을 모은 이번 자리가 매우 의미있다.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의 신속한 발견과 도움을 지원하기 위해 아낌없이 나서겠다”고 전했다.
흑석복지관에서 올해 진행하는 이웃애(愛)발견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민과의 1:1 매칭과 자조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고립감 해소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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