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 현충일 추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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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현충일 추념식 참석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4.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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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 다짐

나경원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지역구 시·구의원들과 함께 추모 행사를 위해 봉사에 나선 지역 단체들을 일일이 찾아 봉사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현충원에는 새마을운동 동작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동작구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동작구협의회, 동작구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동작모범운전자회 및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 등 보훈 단체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추모객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나경원 의원은 현충일을 맞은 감회를 페이스북에 기재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뿌리가 되었다. 이 정신을 지켜내고 이어 나가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굳건히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현충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참전 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언급하며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 명예 수당은 월 42만원으로 현역 병장 월급 125만원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연령 93세인 고령의 참전 유공자 중 상당수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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