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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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6.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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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후 EM흙공 던지기·중랑천 정화활동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후 이어진 중랑천 정화 활동 모습.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 후 이어진 중랑천 정화 활동 모습.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회장 유성근)는 지난 4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2024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랑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동대문지회 윤태규 회장, 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방역기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중랑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별로 반을 편성해 골목길 및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필형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위해 방역봉사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감사드린다. 방역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도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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