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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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 성료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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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인사말 하는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호국보훈의 달 맞기 2024 보훈문화제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7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호국 관련 영화·드라마 등의 OST 주제의 페스티벌을 통해 보훈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타투 스티커를 제복(경찰, 소방관, 육군, 해군, 공군) 버전으로 제작해 손등에 새기는 타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강을 찾은 시민들로 체험부스를 가득 메웠으며, 오후 7시부터는 가수 펀치 등 인기가수의 버스킹 공연 및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이 일상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빛섬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
예빛섬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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