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오영주 지사장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필수 덕목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반드시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6년이 지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60만 명, 기금 1,10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청렴 가치 내재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우리 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도 청렴실천반 회의를 실시하여 고객들이 공단의 업무 처리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실 내 업무 처리 흐름도 비치, 상담시 꼼꼼한 체크리스트 작성, 지역언론을 통한 정기적인 제도 안내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의 모든 직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국민에게 든든한 국민연금”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