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지난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축제 ‘Y-펫밀리’를 개최,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는 어질리티 국가대표의 시범 공연을 비롯해 프리스비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동물 3종 장기자랑 대회, 펫티켓 골든벨, 토크콘서트, 반려견 패션쇼, 체험부스 등 반려가구의 행복한 주말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축제 현장을 찾아 반려가구와 소통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출발점이자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시간이었다”면서 “함께하신 모든 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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