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의원, 관내 풍수해·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54억 39백만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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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의원, 관내 풍수해·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54억 39백만원 예산 확보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6.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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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서울시의원
송도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악구의 풍수해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5439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5.20~5.22) 개최된 제8차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관악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난곡동 662-3일대 외 2개소 사각형거 보수 4049백만 원, 풍수해 예방 하천준설(봉천천, 도림천2지류) 10억원,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운영 141백만원, 수방사 우수 유출 저감 빗물담기 사업 4천만원, 침수취약지역 옥상 월류형 배수홈통 제작·설치 지원 13백만 원이 확보되어 관악구 내 풍수해 예방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와 별개로 여름철 폭염 대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196백만 원이 편성되어 관악구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지역 특성상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관악구는 더욱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 당부하면서, “이번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 대거 확보는 올여름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관악구 내 재난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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