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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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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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기 이화-강동 아카데미 4월 16일부터 운영… 수강생 모집

이화여대 최고 전문 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소양 길러

제27기 이화-강동 아카데미 교육과정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화여대 평생교육원과 연계 운영 중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의 제2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5년 첫 문을 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여성교육과정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28기는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6주 과정으로 매주 월‧수 14시에 강동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 역시 리더십, 자기관리, 건강, 예술 등 사회 트렌드에 부응한 교육과정과 이화여대 최고 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가 준비돼 있다.

2010년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평생학습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정책 전문가 ‘최운실 아주대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를 위한 평생학습’을 비롯해 사상체질전문가인 임동구 박사의 ‘내 건강을 위한 체질라이프’,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의 ‘비타민 클래식(Vitamin classic)’, 위대한 조각가의 예술세계를 알아보는 ‘로댕과 그의 연인 까미유 끌로델’, 주거와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종합적 소양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동문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배움을 평생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며, “바야흐로 평생학습시대에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강동여성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8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수강생은 수강료의 50%를, 다자녀·다문화가정은 수강료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강동구청 여성가족과(☎02-3425-576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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