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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국정감사로 수입차 배짱장사 바로잡을 것”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위 12개 보험사(메리츠, 한화, 롯데, MG, 흥국, 삼성, 현대, KB, DB 악사, 하나, 캐롯)의 자동차보험 수리 현황자료에 의하면, 수입자동차의 평균 자동차보험 수리 기간은 2017년 7.8일에서 2023년 1월 11.7일로 1.5배 증가했고,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장기수리건수도 2017년 6,987건에서 2022년 19,782건으로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병기 의원은 “수입차 업체가 차량만 팔아놓고 서비스센터 확충, 정비사 교육 등을 등한시한 결과 정비기간이 폭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주무관청인 국토부의 방관 아래 수입차 업체들은 배짱장사를 계속하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특히, 보험수리 기간이 길어질 경우, 공임도 증가하지만 차량 렌트료도 함께 증가해서 보험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결국 수입차 업체들의 배짱영업으로 국민들이 납부하는 보험료만 인상된 것”이라며 “반드시 제도개선을 통해 잘못을 시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원은 앞으로 수입차 업체의 정비 실태를 엄격하게 점검하고, 부실 및 지연수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30 18:18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아동위생교육 팝업북·유한양행 해피홈 세트 507명에 제공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본부장 홍선교)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아동의 감염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내 몸을 지켜요! 건강습관챌린지!’ 위생교육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신체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제작한 팝업북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유한양행 해피홈 세트를 관내 초등학생 507명에게 제공했다. ‘내 몸을 지켜요! 건강습관챌린지!’ 팝업북은 아동의 능동적 교육 참여를 통해 아동 스스로 일상생활 속 위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유한양행이 추구하는 바”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한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30 18:17

관내 공공시설 26곳 총 29대 설치…관리비·온실가스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기료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승강기 자가발전(회생제동)장치’를 민간건축물에 이어 공공시설로 확대 설치한다.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구는 지난 6월 한국전력공사와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청사 등 일반건축물 전체에 승강기 1대당 자가발전장치 설치비 총 12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승강기 자가발전장치가 설치되는 공공건축물은 사당솔밭도서관, 동작구민체육센터, 사당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건축물 26곳(총 29대)다. 설치 시 용량에 따라 연 12~60만 원의 건물 관리비(전기요금)를 절감하고 연 1톤의 이산화탄소상당량(CO2e)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내년에도 구는 관내 공공시설에 이어 아파트, 오피스텔 등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 사업은 에너지 문제와 환경 규제에 동시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복지”라며 “구민들의 전기료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30 18:16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최한 2023년 동작구사회복지시설종사자 워크숍이 보령비체팰리스에서 10월 26일~27일 진행되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36개기관, 200여명의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들이 함께한 워크숍은 코로나19 등 사회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동작구사회복지협의체에 소속된 청소년 6개기관이 연합으로 준비해 진행했으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편백나무 숲길체험 및 동작만들기 낙엽 미션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힐링과 공동체적인 참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기관 간 화합을 다졌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였던 동작골든벨은 동작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골든벨 최종 우승은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의 김유빈 사회복지사가 차지했다. 동작네트워킹을 통해 종사자들의 친밀감을 키우고 공연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 참가자들을 배웅한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동작구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동작구의 모토인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하며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30 18:1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여성만 참여할 수 있는 여성농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대부분 성인농구 수업은 남성회원이 대다수로 여성회원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환경이다. 그러다 보니 성인여성이 농구수업을 도전하기도 어렵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여성회원들의 이러한 어려움에 착안해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토요일 주1회 여성회원만을 위한 ‘여성농구’를 신설했고, 2023년 5월 강좌 신설부터 6개월 연속 정원마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강회원들은 “최근 인기가 높은 구기운동에서 남성의 벽이 높아 참여하기가 힘들었는데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여성을 위한 강좌를 만들어줘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었다. 신나게 농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즐겁고 소중하다”고 전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구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통해 남녀노소 동작구민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을 조성해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26 15:49

10월 29일 오전 11시~오후 4시 행사 다양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날 축제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펫티켓과 반려견 상식을 겨루는 <도전! 댕댕 골든벨> △댕댕이의 인내심 테스트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인·반려견 함께 뛰는 <미니 댕댕 운동회> 등이 진행된다.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견생네컷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행동교정상담 등이 마련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후 1시에는 행운권 추점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할 때 받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반려견 유모차와 동반 호텔 무료 숙박권, 빈려견 용품 등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 및 행사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인기가 많은 <기다려 최강자전>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카카오톡 채널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공원 내 ‘대형견 구역’은 행사 당일 놀이터로 정상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입장 시간을 구분한다. 체고가 40cm 이상인 대형견은 오전 11시~오후 1시, 이하인 중·소형견은 오후 1시~4시에 입장할 수 있다.한편, 9월 12일 임시 개장한 동작반려견공원은 서울시 최장 규모(약 5900㎡)로 임시 개장 기간 방문한 반려인이 총 2417명으로 집계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 △벤치, 관리동 등의 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11월 4일부터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반려견 행동교정, 산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반려견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6 15:47

2023년 하반기 고객과 通하는 동행이벤트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0월 19일 체육시설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과 ‘고객과 通하는 동행이벤트-철원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구민편익과 복지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한 157명의 회원 및 지역들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축제, 은하수교 등을 돌아보며 환상적인 절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계절에 어울리는 여행지 및 코스 선정과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짧은 시간에 서로 마음이 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철원 동행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자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늘 공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2024년에도 예산 반영을 통해 보다 많은 회원과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남은 2023년도 멋지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0-24 15:23

보라매‧노들나루공원, 노량진축구장, 숭실대, 사당 만남의공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0월 28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이 교환하거나 사고팔 수 있는 ‘동작나눔장터’를 5곳에서 동시 개장한다고 전했다.올해는 동작구 전 권역별로 △보라매공원(중앙바닥분수 옆 광장) △노들나루공원(중앙광장) △노량진축구장(노량진역 9번출구) △숭실대학교 정문(숭실대입구역 3번출구) △사당 만남의 공원(사당역 7번 출구)에서 나눔의 장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노량진 축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나눔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재활용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이 이뤄진다.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설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다육화분 심기,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꽃모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골목길을 청소하는 꼬마청소차를 알리기 위한 ‘깨동이’ 사진 촬영 공간도 있다. 이외에도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2kg당 휴지 1롤을 교환해 주는 등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구 정책 홍보도 펼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4 15:14

오세훈 시장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재정 지원 강력 요청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를 위한 공사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김병기 의원의 요구를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역사 깊이가 60m에 달한다. 평소에는 엘리베이터가 주요 이동수단이지만, 화재 시에는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지되어 승객들이 60m 높이를 계단으로 탈출해야 한다. 건장한 성인은 물론 장애인과 노약자는 탈출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깊이이다.김병기 의원이 재난에 취약한 대림삼거리역 설계에 대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문의하였으나 “안전상 문제가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으나 정작 안전 전문가인 소방 관계자들은 설계도면을 확인하고 “말도 안되는 설계도면이다. 화재 시 소방인력 투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경악했다.김병기 의원은 “승강장에서 외부로 탈출 가능한 계단이 1개, 출입구는 2개 뿐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이 명백한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기도하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국토부와 철도공단의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출입구를 2개에서 3개로 복원하여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다행히 국토부 철도국장에게 서울시와 동작구가 공사비를 지원한다면 추가 출입구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다만 공사금액이 300억원이 넘기 때문에 구청에서 부담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라며 “시장 업무보고 중 ‘철저한 사고 재해 예방 및 관리로 안심도시 구현’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업무 완수를 위해 추가 출입구 확보를 위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4 15:12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3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 6건이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0월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5건, 수정가결 1건으로 최종 처리됐다.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동작구가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회의결과 및 회의록 공개 시 비공개 사유를 명시하도록 규정하여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로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양육환경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을 통한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자 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가 힘든 상황에서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헌혈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지원 방법을 명확히 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최근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는 상황에서 스토킹 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장기재직휴가 부여대상 및 일수를 확대하는 등 직원의 사기진작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3 17:19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12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신동철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지난 한·미·일 군사훈련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미국 국방부의 입장에 유감을 표명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왜곡된 표기에 수정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영림(비례대표)·김은하(사당3·4동)·장순욱(신대방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영림 의원은 업무 시 인쇄물 출력 최소화 등 일상 속 ESG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김은하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국 및 간사 제도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장순욱 의원은 공공시설 내 수어통역사 배치, 수어통역센터 예산 확보 등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방안을 제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0-2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