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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 펼친 공로 인정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월 29일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있는 지방의회 의장 및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광역 의정부문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의회 맏형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정진하고 또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올해로 33주년으로, 성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행기관장 중심의 ‘지방자치법’이 그것으로, 차제에 지방의회 운영의 근본이 되는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이 집행기관장에게 예속되어 있어 집행기관의 견제, 감시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법(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회에 발의돼 계류 중이다. 한편,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 발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날 시상식 후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정책기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3

동작 어르신행복콜센터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드리고 있다.어르신 행복 콜택시 운영·자원봉사센터 내 전문봉사단 고도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1899-2288)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불편과 요청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구는 전체 상담 중 약 60%를 차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 현장 방문 서비스로 연계되는 비율은 91.8%에 달한다.일상생활지원단은 긴급하게 병원 동행을 요청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의 요청에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투입해 병원 진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아울러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모든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형광등 교체, 샤워기 교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도 든든하게 챙긴다.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규 이용자 는 물론 재이용률도 높아져, 지난해 콜센터 상담 실적은 2,300여 건에 달했다. 그 결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에 센터는 올해 효도 범위를 한층 확대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행복 콜택시는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또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내 활동 중인 전문봉사단 5개 팀, 200여 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일상 지원뿐 아니라 보일러 점검, 이미용, 집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 영역도 활성화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선 1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어르신 행복 콜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초고령화에 발맞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니어 행복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8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들에게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취득‧취업 축하금도 지급하는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동작구민의 32%에 달하는 청년층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시험 응시 비용 외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과 ‘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인센티브로 연계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이를 통해 구는 한층 고도화된 청년 밀착형 복지를 선보인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자격증 시험에 대해 응시료 및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7종과 국가기술자격법상 자격증 540종으로, 신청 횟수에 별도 제한은 없다.응시료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취득 축하금의 경우 시험 종류 및 국가기술자격법 등급에 따라 50만 원 내에서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구는 자격증 응시‧취득 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동작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취업 결승선까지 열심히 달려온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3월 4일부터 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지원금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 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bumsoo819@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오는 5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편리한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 청년층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복무 청년 무료 상해 보험 가입 △ 1인 가구 건강검진 지원 △자치구 최다 규모의 ‘청년 인턴’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박일하 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층의 주거, 취업,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가 청년들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6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 급여 수급자 대상공공 의료서비스 강화…구비 별도 편성해 올해 첫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고가의 접종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병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별도로 구비를 자체 편성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 수급자로, 접종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연령 및 지원 범위를 올해 65세 이상에서 향후 60세 이상 전체 기초생활수급자까지 연차별로 확대할 방침이다.아울러 관내 112개 의료기관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기관으로 지정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 목록은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02-820-949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권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5

보험료 구비로 전액 지원최대 5000만 원 보장타 보험 중복 보상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관내 청년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동작구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실시한다.이번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대 시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안전하게 국토방위 의무를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해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 가입 대상은 현역(육·해·공군, 해병대) 및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등이다. 별도 상해보험 가입이 제도화돼 있는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보장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까지다. 군 복무 중 보장 기간 내 상해·질병 등 청구 사유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보장 항목은 총 13개로 상해·질병 사망 시 5000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시 2000만 원, 상해·질병입원 시 2만 원(일당)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02-820-1693)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은 물론 가족들이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지역 내 청년층의 인구 비중이 30%가 넘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24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할 개발 사업자 5월 21까지 공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5월 21일까지 現 동작구 청사부지를 활용한 ‘노량진 일대 랜드마크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구에서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매각을 통해 現청사부지(노량진동 47-2)를 노량진역세권 입지에 걸맞은 신성장 핵심지로 개발을 유도해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구는 노량진에 위치한 구청사를 장승배기 일대(상도동 176-3)로 신축‧이전하는 ‘新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당초 신청사는 LH가 건립하고, 현청사 부지는 LH에 대물변제하여 주택 위주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는 상업부지인 현청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활용가능한 최후의 부지임에 주목했다.아울러, 노량진 일대는 총 9,264세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과 2,799세대 청년주택 등이 계획돼 있는 상황이다.이에 민선8기 동작구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사업에 따른 정산방식을 대물변제에서 현금정산으로 변경하고, 민간개발을 통해 노량진을 넘어 동작구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 부지는 약 2천700평(8,941㎡)이며,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공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3월 21일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을 방문하여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6월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뿐 아니라 동작구 전체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을 갖춘 많은 사업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23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선영)가 2월 22일 메가스터디 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전년 대비 2.2배의 고용성장 성과를 나타냈으며, 분과협업을 통한 공공 수주 획득, 사회적경제진흥원 협업사업 선정, ESG상품개발(16종) 및 수주 연계 등의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장애인 간접고용 확대와 돌봄 수요처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년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기획된 11개의 협업사업과 다양한 교육이 소개되었으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사회적경제금융지원제도 안내’의 순서도 마련되었다.  신용보증재단 동작지사 채기수 지사장은 ‘정책자금 대출을 위한 개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오마이컴퍼니 안성규 경영전략실장은 클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 소개를 통해 ‘투자받는 기업의 도전정신’에 대한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윤선영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동작구의 사회적경제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인사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7 19:18

박일하 구청장이 대방중앙경로당을 방문해 키오스크 체험을 하고 있다.관내 경로당 5곳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디지털체험존·헬스케어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경로당 5곳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경로당은 IOT를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 보행기구 등을 설치해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건강, 여가,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구는 지난해 3월 동작형 스마트 경로당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노인회(동작지회), 경로당 대표 등으로 이루어진 조성협의체를 꾸려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시행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대상시설은 △노량진1동경로당 △송학경로당(상도4동) △배나무골경로당(사당2동) △신남성경로당(사당4동) △대방중앙경로당 총 5개소이다.먼저, 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각종 감지 센서, 응급호출기, CCTV 등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의 안전‧에너지‧환경을 관리한다.화재·가스 등 위험 감지 정보를 수집하여 전송하는 통합 게이트웨이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119 상황실에 자동 신고되는 등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교육용 키오스크, 노래건강 시스템 등 각종 여가문화를 즐기기 위한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했다.병원 진료 접수, 음식 주문, 기차표 예매 등 무인 단말기 사용이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시 어려움을 겪는 고연령층을 위해 체험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화상회의 플랫폼도 구축해, 율동·노래교실 등을 경로당 간 원격으로 진행해 다방향 소통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아울러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노래 건강 기기를 설치하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해 치매예방 및 인지자극 등에 도움을 준다.이와 함께 건강측정 키오스크, 혈압측정기, 체성분분석기 등 스마트헬스케어도 도입해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날로그 세대의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한 이번 스마트경로당 조성은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7

3월 31일까지 취약시설 안전 점검·산불 예방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 생활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총력을 기울인다.계절적 변화가 큰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구는 3월 31일까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산불예방 △구민 불편사항 조기 해소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분야를 나눠 중점 추진한다.먼저 건설 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또한, 봄철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에 대비한다.2024년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박일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이하 통제관, 담당관을 비롯한 지상보조 진화대 294명으로 구성돼,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겨울철 혹한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부식된 도로·교통 시설물을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정비한다. 점검대상은 고가, 교량, 주요 간·지선도로, 맨홀, 교통 편의시설 등으로 이상유무를 확인 후 개선한다.공원, 쉼터, 산책로 내 각종 시설물도 일제 점검해 노후‧훼손된 경우 보수한다.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도로변의 휴지통과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시설물 세척과 새봄맞이 동별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상시 동장 순찰과 시기별 기획 환경순찰도 진행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최근 눈‧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위험 요소가 늘어난 만큼 해빙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6

특별건축구역 지정 후 2월 22일 고시…민원 해소·정비계획 변경 조건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2월 14일 사당동 재건축의 마지막 주자인 사당5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사당5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해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사당5구역(사당로16길 117 일대)은 지난 201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변 경관과의 조화 및 특색 있는 공간 창출을 위해 2022년 관내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구는 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 전까지 인근 단지 민원 해소 및 정비계획 변경을 조건 사항으로 인가를 승인했다.그간 사당5구역 재건축 완료 시 인근 단지 사생활 침해 및 기존 주민이 사용하던 도로 위치 변경에 따른 이용 불편이 예상돼 민원이 제기돼 왔다.정비계획 지정 당시 구릉지형 용지에 따라 낮은 층수로 제한돼 재건축 소유주인 조합원의 부담이 커지고 주차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요도 변화해 건축계획에 대한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근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파트 간 마주 보지 않게 방향을 재배치하고 도로 변경 시 겪게 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 예외 조건을 활용해 고층 규모의 아파트로 변경해 용적률 및 세대 수를 늘린다. 이는 인근 아파트와의 조화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한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조합원의 수익성도 확대될 예정이다.아울러 과거 정비계획 지정 시 정해진 기반시설보다 현재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미래에 경쟁력이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2만 265㎡의 사당5구역이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게 됨에 따라 시공자 선정, 감정평가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끝으로 사당 재건축 구역의 퍼즐이 모두 완성됐다”며 “동작의 재건축 사업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사당 재건축 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3

국토부 편성 지상철도 지하화 용역 예산 중 일부 서울시로 편성 요청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지상철도지하화특위’)’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1)은 2월 21일 권영세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산구)을 예방하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권영세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자 현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지역구인 용산구에도 지상철도 구간이 있어 평소 지상철도 지하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지상철도지하화특위 서상열 부위원장 및 최민규 위원을 비롯해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동행했으며, 권 의원에게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상철도 지하화 용역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에 편성된 철도지하화 관련 용역 예산 30억원 중 일부(5~10억원)를 서울시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권영세 의원은 국토부 장관에게 최대한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꼭 잘 추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또한, 권 의원은 경부선은 물론이고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두 곳 모두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봉준 위원장은 ”지상철도 지하화를 향한 하나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서울시의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상철도지하화특위 위원들과 함께 관련 기관 및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1

상도동 279번지 일대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조건 없이 선정 ‘유일노후한 동작구 상도동 저층 주거지 일대가 동작구형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6일 상도동 279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유일하게 조건부 없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작구에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상도동 242번지 일대 등 총 4곳이 모아타운으로 추진된다.상도동 279번지 일대는 규모 4만 9155㎡, 전체 노후도가 61%에 달하는 저층 주거지이면서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지역이다.특히 주민 동의율이 약 60%로 기준치인 30%를 훌쩍 뛰어 넘는 등 주민의 개발의지가 월등히 높은 곳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의 노후도, 주민 동의율 등을 모두 고려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지난해 7월부터 유관부서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후 주차난 심각성,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 검토해 서울시에 최종 제출했다.279번지 일대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앞으로 구는 해당 지역의 특성 및 자치구 최초로 수립하는 ‘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선 지정 제도’를 활용해 통상 12개월 걸리던 규제 완화 기준 적용을 최대 3개월까지 앞당긴다.올해 구는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서울시 주민공람 및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으로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5 17:00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이 관악구청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 MOU 체결…민간투자 유치 등 추진 지상에 있어 악취 등 지역 주민 불편을 초래한 폐기물처리시설이 드디어 조합 설립을 첫 단추로 지하화에 착수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악구와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지방자치단체 조합(이하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0일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준희 관악구청장,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그동안 구는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재정사업으로 추진 시 착공까지 15년이 소요될 정도로 지진부진한 점과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임을 고려해 조합 설립, 민간투자 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안했다.이에 구는 지난해 관악구와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을 위한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 서울시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노력의 결과 12월 최종 승인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구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예산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최초로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전담기구인 지방자치단체 건립조합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지방자치단체 조합’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구성원이 돼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법인체다.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은 총 21명 정원의 사무기구를 설치하고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위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합회의를 출범할 예정이다.양 구는 동작구 내 조합 사무실을 조성한다. 동작구 안전환경국장을 조합장으로 임명하고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조합 업무를 추진하게 하고 향후 업무량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조합은 △건설 관련 지도·감독 △실시계획 승인 및 실시 협약사항의 변경·관리 △민간투자 유치 및 민간 협업에 관한 사무 등을 수행한다.조합 운영 및 사업 추진 비용은 조합규약에 따라 양 구에서 분담하게 된다.한편,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는 현 보라매 쓰레기적환장을 지하화하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지하 2층, 연면적 4만㎡,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580톤 규모로 건립된다. 상부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합 설립은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간 협력해 자원순환시설의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뎌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1 17:15

저소득가구 70만 원·일반가구 10만 원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대기 환경도 개선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특히, 구는 올해 별도로 구비를 자체 편성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가구를 사업대상으로 포함하고 저소득가구에 대한 보조금을 60만 원에서 10만 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액은 보일러 1대당 저소득가구는 70만 원, 일반가구는 10만 원이다.또한 취약계층 지원 기준도 확대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및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도 신규로 지원한다.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2020년 4월 3일) 이전에 설치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고 올해 교체된 보일러에 한한다.지급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접수마감 및 예산소진 시점에는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대상을 결정한다.우선 순위 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용 보일러 교체 희망 주민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려는 주민 순이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보일러 교체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환경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3층)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코스퀘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사이트는 저소득가구만 접수 가능하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관련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는 구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02-820-973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1 17:14

건강한 맛·특색 갖춘 동작구 우수 맛집위생 점검 및 맛집 시식단 평가 거쳐 40곳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2024년 동작구청 인정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작구청 인정 맛집은 지역 내 우수 맛집을 선정하여 침체된 골목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2월 23일까지 지역에서 유명하거나 곳곳에 숨어 있는 단골 식당 등에 대해 주민 추천을 받는다.추천대상은 동작구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주류(호프, 소주방) 및 보신식품(사철탕 등) 취급업소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업소명, 추천메뉴명, 추천사유(20자 내외) 등을 작성한 후, 문자 전용 번호(☎010-7387-5407)로 발송하면 된다. 구는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완료한 후 시식단 평가를 거쳐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업소에 대해 △동작구청 인정 맛집 표지판 수여 △구 누리집 게시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동작구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분기별 10개소씩 올해 말까지 총 40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동작구 직원이 애용하는 맛집’ 20곳을 발굴‧지정해 동작구 맛집 표지판을 배부하는 등 동작구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도 찾아오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청 인정 맛집 선정을 통해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0 14:29

관내 6곳 모두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낙첨회원 보상제 추가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접수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해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이번에 예약관리 시스템이 개선된 체육시설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동작삼일수영장 등 6곳 전체다.먼저 인기 강좌 ‘아쿠아로빅’의 접수 방식을 보완해 올 2분기부터 기존 분기별 전원 추첨 방식에서 ‘낙첨회원 보상제’를 추가 도입한다.낙첨회원 보상제는 6개월 동안 2회 연속 당첨되지 않은 회원을 위해 3회차 시 별도 추첨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아울러 신청 가능한 강습반을 1인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늘리고 수강 횟수도 기존 주 1~2회에서 주 3회까지 확대해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한다.또한 미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접수 기간 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청 개시 전 사전 번호표를 배부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킨다. 기존 회원의 경우 매달 신청이 아닌 3, 6개월 단위로 장기 선납 접수가 가능하도록 신설해 1년에 두 번만 접수하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한편, 구는 일상에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대방동 파크골프장 준공, 현충실내배드민턴장 신축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아울러 연령대별 특화 운동프로그램, 공익 프로그램, 고객 경영 참여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이용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공단 체육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민 요구를 반영해 접수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0 14:28

대방생태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주택가 밀집지역 주변 공공시설 중심…충전소 6곳 총 10대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2월 16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 635대이며,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 59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에 나서, 6개 시설에 총 10대를 확충했다.설치 장소는 △대방생태공영주차장 △상도4동 주민센터 △양녕2호 거주자우선주차장 △동작주차공원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서광 공영주차장이다.아울러 구는 친환경 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친환경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공공 급속충전기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구민 수요를 반영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0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