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1월 13일(목)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사랑방 배움터(교장 최다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발판이 되는 검정고시 과정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는 강의 운영에 필요한 장소 등 제반 시설 제공을, 사랑방 배움터에서는 검정고시 교과 과정 운영 및 공단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 나눔을 통해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방 배움터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중‧고등 졸업 검정고시 교과과정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교육봉사단체로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