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관악구의원,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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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관악구의원,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토론회 개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6.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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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 상품 제공, 알뜰일요장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제안 및 토론
민 의원, 관악구 상권 활성화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 모색 및 적극 지원 약속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은 지난 65일 오후 2시 관악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관악구 상점가 및 로드샵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순미·손숙희 의원과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관계자들을 비롯한 난곡동 상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동네작당 박상아 대표는 난곡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주요 소비계층을 타겟으로 니즈(NEEDS)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고 주민참여형 시장 콘셉트의 오프라인 알뜰요일장 등을 통해 난곡동 골목상권의 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당초 예상했던 시간이 넘도록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는데, 기존 주제에서 더 나아가 해외 및 국내 상권 활성화 사례 관악형 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난곡동 상인회원들은 난곡동 상권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방문자를 늘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민영진 의원은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추어 상인들이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소관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인들에게 상품개발 지원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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