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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담소 운영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깨끗한 마을 순찰대 좋은 이웃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복지플래너가 현장에서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 20여 명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나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25명에게 컷트, 10명에게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2006년부터 겨울철 김장김치 후원, 학교 보안관 활동, 도시락 배달, 이·미용 봉사 등 수서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으로 나서고 있다. 당일 수서동에서 운영하는 ‘공감 소통 현장상담소’도 같이 열렸다. 수서동 주민센터 직원 7명이 현장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 27건을 제공했다. 거동 불편으로 주민센터에 따로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장정은 수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수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7 10:26

“아이가 시설에서 나갈 때 시집 보내는 마음이에요. 냉장고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시설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침대만 겨우 마련해줬어요.”- 강남구 아동양육시설 선생님의 말 中 자립준비청년 최대 3100만 원 지급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비 1억 4천만원을 추경 편성해 7월부터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조치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틈새 지원에 나섰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돼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착금, 주거 임대료 등 국·시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강남구에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임차료,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하기에는 경제적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입주물품비와 취업성공축하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첫 정착을 강남구에서 시작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립준비청년과 관내 시설에서 퇴소 예정인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물품비 200만원을 1회 실비 지급한다. 또 강남구에서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영업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보호가 끝나고 최대 5년 동안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어학, 자격증, 공무원 시험을 위해 쓰는 학원비를 연간 200만원 내 실비 지급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20만원 자립 수당을 추가로 지원한다. 자립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1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월 10만원씩 최대 5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원스톱 서비스로 정착지원을 위한 서비스 신청을 도와주고 주거정착, 일상생활 문제 등을 상담해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른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강남구가 힘을 보태겠다”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설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7 10:17

7월 자장면 무료제공 안내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매월 넷째주 금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자장면 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관내 소재 중식당 (☎02-541-1033)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6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해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 멀어지고 각박해졌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니 좋았다”며 “아직 좋은 이웃들이 곁에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삼성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인 이일섭 위원장은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어르신 행복자장면 데이’가 지역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이웃과의 나눔과 베품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7 10:08

캐스팅 공개 이미지_제공 (주)레미제라블코리아오는 10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알렸다.장발장 역 민우혁_제공 (주)레미제라블코리아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원칙을 내세우며 매 시즌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왔는데, 이번 시즌 역시 주연과 조연은 물론,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노래, 연기뿐 아니라 내적 이미지까지 모두 포함하여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 까다롭고 철저한 오디션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약 1년여에 거쳐 실시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캐스팅이 완성되어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작품이 관객들을 찾아올 것이라 예고했다.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에는 민우혁과 최재림이 출연한다.자베르 역 카이_제공 (주)레미제라블코리아민우혁은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로, 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재연에서 앙졸라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장발장 역의 새 얼굴로 낙점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영웅', ‘아이다’, ‘벤허’, ‘지킬앤하이드’ 등 여러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한 그는 선 굵은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발장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최재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마틸다’, ‘시카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힌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했다. 그가 가진 캐릭터 해석 능력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발장의 숭고한 인류애를 무대 위에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판틴 역 조정은_제공 (주)레미제라블코리아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냉혹한 경찰 자베르 역에는 김우형과 카이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2013년 초연에서 앙졸라,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로 분해 큰 박수를 받은 김우형이 이번 시즌 한층 더 깊어진 자베르를 예고하며 돌아온다. 지난 공연 당시 캐릭터에 배우 고유의 매력을 더하며 유일무이한 자베르를 완성해낸 그는 이번 시즌 대체불가한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을 더해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무르익고 깊어진 김우형의 자베르에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온 카이가 자베르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그 동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벤허',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Beethoven Secret’, ‘엑스칼리버’ 등 여러 뮤지컬에서 흡인력을 발휘한 그는 이번 시즌 입체적인 자베르의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베르가 지닌 복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내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력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한다.코제트의 어머니이자 시련 앞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판틴 역에는 조정은과 린아가 출연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배우 조정은이 초·재연에 이어 판틴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정은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캐스팅을 이뤄냈다.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린아가 판틴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몬테크리스토', '벤허' 등에서 다채로운 감정이 내밀하게 얽힌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그는 풍부한 표현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판틴의 기구한 삶을 그릴 것으로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여관 주인 떼나르디에 역에는 임기홍과 육현욱이 캐스팅됐다.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왔던 임기홍, 완벽한 무대 매너로 작품을 휘어잡으며 큰 인상을 남겨온 육현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떼나르디에 부인 역에는 박준면과 김영주가 출연한다.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박준면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며 완벽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며, 뮤지컬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김영주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 새로운 떼나르디에 부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혁명운동을 이끄는 야망이 강한 혁명가 앙졸라 역에는 김성식과 김진욱이 함께한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그룹 '레떼아모르'로 최종 3위에 오른 김성식은 뮤지컬 '마타하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던 바, 이번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고스트' '팬레터'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선한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김진욱은 또 한 번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마리우스를 짝사랑하며 가슴앓이 하는 에포닌 역에는 김수하와 루미나가 합류했다. 웨스트엔드 '미스 사이공'에서 킴 역으로 전격 데뷔,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으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렌트', '하데스타운' 등에서 활약한 김수하는 극 중 에포닌의 애절한 사랑을 특유의 감성으로 해석, 오롯이 담아낼 전망이다. 오디션 당시 깜짝 등장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티브들의 만장일치로 당당히 에포닌 역을 거머쥔 신예 루미나의 데뷔 무대에 대중과 평단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앙졸라와 함께 혁명을 주도하는 청년 마리우스 역에는 윤은오와 김경록이 분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사랑의 불시착', '빈센트 반 고흐', '광화문 연가', '쓰릴 미' 등을 통해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드는 실력을 선보여온 윤은오는 입체적인 성격을 사실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마리우스로 출연하여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또 다른 윤은오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김경록은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 '이퀄',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특유의 에너지를 아낌없이 뽐내왔다.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힌 마리우스를 예고한 그는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존재감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에 그가 그려낼 마리우스에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판틴의 딸이자 장발장의 수양딸로 성장하는 코제트 역에는 이상아와 류인아가 합류한다. 이상아는 ‘베르나르다 알바’, ‘태양의 노래’등에 출연하여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류인아는 ‘스위니 토드’, ‘데스노트’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실력파 두 배우가 그려 나갈 새로운 코제트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최고의 흥행작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라 불리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202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다시 한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린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35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코레일이 관리하는 에스컬레이터 보수·점검 용역업체가 거짓 점검 기록을 작성하고, 코레일이 이를 수수방관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코레일은 관리·감독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다 철저한 감독을 촉구했다.유경준 의원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용역업체의 점검 기록과 실제 점검 사진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점검을 증명하는 CCTV 영상은 코레일이 보관 기간인 2주가 지나 제공되지 못하였으며, 대신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제출받은 인증샷과 국가승강기정보센터의 점검 기록이 서로 불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문제의 점검은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 전 최종 점검으로, 실제로는 11분만에 점검이 완료된 것에 반해 1시간이 걸렸다고 허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코레일은 이 사건에 대해 한 달이 지나도록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무관심을 보였다.이에 대해 유경준 의원은 "평상시 점검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며 "허술한 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만큼 관리 감독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점검 기록을 거짓으로 입력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유 의원 역시 코레일의 엄격한 관리와 감독을 강조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29

스마트폴준공(리센츠)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잠실운동장 주변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송파형 스마트폴’을 관내 6개소에 구축했다고 알렸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센서 등의 스마트서비스 기능을 가로등과 하나로 결합하여 도시미관 향상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에 구는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처음으로 ‘송파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주변환경과 여건을 반영하여 위치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엘스, 리센츠아파트 일대에는 ‘주정차단속 CCTV 스마트폴’이 집중적으로 설치되었다. 한층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정신여자중학교와 아주중학교 앞 도로변에 ‘방범용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세심히 챙겼다. 이 외에도, 구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CCTV 모니터링과 융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집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시스템’과, 송파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관리자에게 재난상황을 즉각 송출하는 ‘실시간 재난상황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이 오는 8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은 경각에 달린 주민 안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24

개2득(得)프로젝트에서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자율방재단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개포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8월 1일 수해예방 빗물받이 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개포2동이 자율방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개2득(得) 프로젝트’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전펜스에 부착된 빗물받이 알림표식‘개2득 프로젝트’는 개포2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생활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정비, 순찰,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방 기간인 5월에서 10월까지는 풍수해를 대비해 개포2동 전역의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22개 동과 함께 빗물받이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실시하는 인식 전환 캠페인이다. 상습 침수피해 발생지역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가 바다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빗물받이에 물고기 스티커를 부착한다.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개포2동 자율방재단,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개포2동 직원 등 30여명이 다함께 대대적인 수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개포시장 일대의 빗물받이 100여개를 집중 점검·청소하고,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스티커를 빗물받이에 부착한다. 한편 개포2동은 최근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 사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총 46개 빗물받이의 위치를 빨리 파악하기 위해 안전펜스에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범 운영 중인 빗물받이 알림 표시는 집중 호우 발생 시 자율방재단이 신속하게 빗물받이를 찾아 점검하고 청소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으로 더욱 철저하게 침수 예방 활동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가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무단투기가 줄어들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20

논현1동 건축 공사장 점검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장마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 46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동은 장마 기간인 7월부터 시작해 10월 15일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 순찰반 4개조를 구성했다. 순찰반은 건축 공사장 46개소를 중심으로 매일 새벽, 평일(오전, 오후) 순찰을 돌고 수시로 야간, 휴일 순찰을 돌며 폭우와 태풍을 대비해 공사장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건축공사장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가시설, 가림막 등 전도 방지 ▲ 사면, 배수시설 위험지역 공사현장 작업 중지 및 침수 방지 대책 마련 ▲ 공사 현장 등에서 유출된 토사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사전 점검 등이다. 위험 징후를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 조치 및 주민 사전 대피 조치를 하게 된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우리동은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선제적인 수해 대비 활동을 펼쳐 안전한 논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18

협약식_강남구치매안심센터 서상원 센터장( 왼쪽에서 3번째) 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왼쪽에서 4번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강남구 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치매안심약국 확대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매안심약국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지역의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변화와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 관련 상담을 연결해주고 치매약 복약 지도를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50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 및 교육 제공 ▲치매 관련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포 ▲정기적 모니터링 및 운영 관리 등을 통해 치매안심약국을 지원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상담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 조기검진 및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약국에 참여하고자 하는 약국은 강남구치매안심센터(☎02-568-420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더 많은 약국들이 치매안심약국에 동참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 안심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를 받게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약국11개소 : 팜엑스약국, 도심공항약국, 참좋은온누리약국, 가나안약국, 싱싱약국, 청담소망약국, 청담본약국, 대치메디칼약국, 역삼약국, 약사랑약국, 동의온누리약국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16

기탁식 사진_왼쪽부터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김돈곤 충청남도 청양군수, 이호현 강남구 행정국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번 집중호우로 심한 피해를 입은 3개 친선도시(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25일 총 6천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총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구는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피해가 심한 3개 친선도시에 각 2천만원씩 총 6천만원의 성금 또는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행정국장과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꾸려 25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를 각각 방문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등은 각 지역의 수해 복구 및 긴급구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8월 호우 피해를 입은 3개 친선·우호 도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본 친선·우호도시 주민들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도시 주민들에게 강남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6 10:13

서울시 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제공=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서민에게 집 한 채는 전 재산이다. 서울시는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와 전면전을 치르겠다"라고 강조하며, 건설 현장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민간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설명회는 지난 1년 간 서울시가 건설 현장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며 모아온 사례를 민간에 공유하는 자리였다. 총 64개 건설사 임원과 현장소장 등 270명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30∼40년 전에만 있던 줄 알았던 후진국형 부실 공사가 횡행하고 있다"며 모든 건설사들이 위기감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동영상 기록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원인을 밝힐 수 있는 '블랙박스'가 되며, 이를 통해 사고의 복구 및 보상, 원인 파악에 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양한 동영상 촬영 방식을 소개하였다. 이는 △고정식 CCTV와 드론을 통해 현장 전경을 촬영하는 방식 △시공을 마친 후 확인이 어려운 작업을 고성능 장비로 촬영하는 방안 △바디캠이나 이동형 CCTV를 통한 근접 촬영하는 방식 등이다.비용, 초상권 침해 등의 우려에 대해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영상 촬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에 대한 문제는 서울시 예산 부서와 협의하여 지원책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장도 "서울시 표준계약서에는 촬영 동의서를 받고 공사를 시작하도록 명시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100억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하고 있으며, 오시장은 지난 19일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영상기록 관리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호반산업, 한화, GS건설 등이 모두 동참 의사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22:57

1990~2010 한양여대 관광과에서 관광마케팅, 관광학개론, 관광자원론 등 강의.2006~2023 남서울은혜교회 싱글모임 구성 그리고 섬김.유튜브 싱글교회&싱글학교예수교장로회백석 목사, 박사혹시 필자가 인구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공동체 중심의 세계관에 관한 교육을 제안하였다고 해서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싱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편견을 가져서는 아니 됨을 말씀드린다. 공동체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가 당연하다.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건강하고 멋진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1960년 인구의 42.3%가 14세 이하였으나, 2070년에는 7.5%에 이를 전망이다. 반대로 65세 이상은 1960년에 2.9%에 불과하였으나 2070년에는 46.4%에 이를 전망이다. 이 통계는 1960년에 생산연령인구 100인이 5인의 고령 인구를 부양했다면, 2070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인이 고령 인구 1인 이상을 부양해야 함을 보여준다.<그림 1> 연령별 인구구성비, 1960~2070년자료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인구문제는 결국 싱글 증가문제와 결부되기에 비혼증가 현상을 줄이고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대안은 국가가 종교계와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구약성경의 창세기 1장 28절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라는 내용이 있다. 이 구약의 내용은 개신교는 물론 천주교, 유대교, 이슬람교에도 적용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처음 인간에게 주신 계명이기에 위의 종교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구절이다. 이는 인간의 기본이 생육과 번성이며 개인보다 공동체 중심임을 뜻한다.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내용을 알고, 공동체를 위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천주교가 우세한 스페인이나 중남미 그리고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인구 증가의 속도가 멈추지 않는다. 이는 종교에 따른 교육의 영향으로 보인다. 아마 다른 종교에도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라는 내용과 비슷한 개념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무교든, 종교가 있든 없든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부강하게 하는 데 집중해야겠다. 현재 우리는 너무 많이 개인 중심으로 온 듯하다. 그러한 개인주의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더 가속화되고 있는 듯하다.이제 우리가 선진들의 지혜와 교훈을 이어받아 우리 자녀세대에도 우리 민족이 이 땅에서 굳건히 자리 잡고, 그 뿌리가 뽑히지 않고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전략을 세워야 한다. 바로 우리 세대가 우리의 자녀들을 바로 세우지 못해서 우리 민족이 몰락의 길을 가고 있음을 깨닫고, 우리가 책임지고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우리 자녀들은 힘든 일을 해본 경험이 없고 공동체보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에 지속해서 이 일을 감당하기 어렵고, 감당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다음 세대가 형통한 삶을 살도록, 그리고 인류가 번성하고 복을 받아 누리도록 우리가 지금 힘내서 일어나야 한다. 지금까지 종교계는 물론 사회단체와 개인들도 국가가 인구문제 해결에 고심하는 것을 뒷짐 지고 먼 산 바라보듯 하였다. 이제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찾아서 해야 한다. 종교계가 앞장서서 국가의 중앙과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심으로 결혼과 출산전략을 중장기적으로 세워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애국애족의 정신을 지니고 있으므로, 국가와 종교계의 전략에 따라 지금의 인구절벽과 비혼급증의 현상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필자는 6회에 걸쳐 독자들께 싱글 증가문제와 인구절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서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곧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길 안내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리고 길 안내하는 과정 중에 구체적 실천사항들을 제시하기보다 짤막하게 총론적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구체적 실천사항들은 각자의 상황과 능력에 따라 논의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께 감사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22:50

수필가⋅문학평론가⋅문학 강사⋅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 대표저서; 가위바위보⋅반딧불 반딧불이⋅스타 탄생의 예감⋅영화 쏙쏙 논술 술술⋅이야기가 있는 문학풍경⋅카페 정담세상살이가 힘들고 고생스러울 때마다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간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산에 오르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아쉬움 또한 컸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없는 한계를 알았기 때문이다. 하루는 카메라를 가지고 산에 가서 산 풍경을 담아왔다. 집에 와서 사진을 들여다보니 현지에서 보았던 자연의 느낌이 사진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날 이후로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 날랐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사진으로 남겨진 경치는 생명력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변하지 않는 모습에 싫증도 났다. 사진이 쌓이다 보니 보관에도 문제가 생겼다. 소중하게 간직하여 추억을 들여다보기보다는 버려지는 사진이 더 많았다.하루는 눈꽃이 만발한 태백산에 오르다가 산 중턱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신령한 모습으로 서 있던 주목 앞에서 나는 산에 오르는 것을 잊고 한동안 그 자리에 묶여있었다. 한참 만에 정신을 차리고 메모지를 꺼내 당시의 풍경을 보고 느낀 대로 종이에 적었다. 집에 돌아와서 메모지를 보며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산에서 보았던 느낌이 그대로 되살아났다. 기억 속 아름다움이 마음이란 여과 장치를 거쳐 글로 새롭게 태어났다. 글이란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읽어도 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동감이 있다. 사진이 하나의 사실만을 기억하게 하는 전달 매체라면, 글은 사실에 생각이 결합하어 오래도록 남아있는 저장고라 할 수 있다.산에 다녀와서 쓴 글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다. 나는 지나간 일이 그리워질 때면 내가 쓴 글을 꺼내서 읽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내가 쓴 글을 읽으면서 무언가 부족한 점을 느끼게 되었다. 나의 글에서 인생에 대한 의미와 해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수필을 쓸 때는 자기 나름대로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새로운 해석이 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컸다. 그로부터 나는 삶의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되새김질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물을 깊이 헤아려 그것을 의미화 하여 주제를 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다. ‘인생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관하여 고민하며 나름대로 좋은 글을 짓기 위한 몇 가지 내용도 주목했다.좋은 글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은 단순히 사실만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본질에서 나를 들여다보는 행위가 된다. 우주 자연의 생명력을 보면서 나의 존재를 생각하게 되고, 전대前代의 역사를 보면서 나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처럼 여행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또한 여행은 생활에 여유를 갖게 하여 마음의 그릇을 키워 준다. 간접체험을 직접체험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여행은 그 어떤 지식보다 유용한 가치가 있다. 낯선 곳에서 처음 보는 장면은 그 의미가 더욱 새롭고 그것을 제대로 보려는 마음은 자연과 마음을 잇는 깨달음의 통로가 된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많은 글감을 얻게 된다고 한다.물질이 변하니 정신을 바꾸자는 말이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계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손전화기는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일정한 문구文具가 있어야 상대방에게 글을 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기기를 통한 문자를 활용하여 자기의 생각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읽기 쉬운 글은 중학교 3학년 수준의 문장을 말하는데 한 문장의 글자 수는 대략 40자 정도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손전화기로 문자 하나를 보내는데 기본 자수가 한글 40자로 맞춰있으니 웬만한 문장 하나는 얼마든지 구사할 수 있는 셈이다. 글이 간결할 때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도 쉽다. 문자 메시지를 통신의 도구로만 생각하지 않고 가까운 사람에게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어 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의사 전달 뿐 아니라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 또한 좋아질 것이다.인생은 하루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작은 일을 철저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다. 활기찬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명상이 아주 중요하다. 명상은 하루 생활 중에서 잠깐씩 나를 돌아보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명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평소 아름다움을 접할 때마다 그것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가슴속에 쌓아두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다. 오랫동안 연습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심성 활동이기 때문이다. 수련에 익숙해지면 본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중국 송宋나라의 구양수는 좋은 문장을 짓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써야 한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다상량多商量을 강조했는데 이는 끊임없이 사색하는 가운데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말이다. 곱게 핀 장미를 보고 그냥 아름답다고 하는 정도의 느낌만 있다면 아름다움은 단순히 그 자리에 머물고 말 것이다. 하지만 그 꽃에서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내려 노력한다면 그 감정은 오래도록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작가는 명상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그 생각을 글로 연결하려고 노력할 때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우리는 독서를 통하여 학문적 기초와 전문성을 기를 수 있으며 올바른 인생관과 세계관을 세울 수 있다. 독서는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고 깨달음과 지혜를 얻기도 한다. 이처럼 독서를 활용한 지적 감각의 성장은 좋은 책에서 이루어진다. 책은 좋은 글을 심어 놓은 지식의 밭이다. 농부가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듯 독자는 책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농부가 농작물을 수확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독자도 마찬가지이다. 지식의 밭에서 수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독자 나름 여과 과정을 거쳐 알곡만 걸러내야 한다. 이렇게 걸러진 알곡은 독자가 원하는 대로 가공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필작가는 독서를 통해서 얻은 지식을 자신의 맑은 영혼과 결합하여 세상 속으로 자꾸 내보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엔 또 하나의 새로운 불이 밝혀져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평소 말은 잘하는데 글 쓰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말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익혀 사용하지만 글 짓는 일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가 보다.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는 같은 단어를 수백 번 듣고서야 제대로 된 말을 구사할 수 있다. 하나의 단어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제대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반복 과정을 겪어야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평상시 글쓰기에는 대단히 인색한 편이다. 오히려 글 쓰는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까지 생각한다. 글쓰기는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생활을 통해 얻은 느낌을 그때그때 기록하다 보면 이내 문장력이 향상된다. 말이 생활 속에서 천천히 익혀지듯 문장력 역시 생활하면서 느낀 감정을 자연스럽게 적다 보면 쉬 좋아질 것이다.글쓰기의 마지막 단계는 비판적 이해다. 비판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대상을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이해한다는 뜻이 아니다. 어떤 사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한다는 말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한 대상에 대하여 자기와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것이다. 글 쓰는 사람은 자신이 쓴 글이나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내 입장에서 또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찬찬히 들여다보면 자기가 글을 써 가는 방향을 읽을 수 있다.현대는 과거와 달리 지역 구분의 개념이 희미해졌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 간 경계선마저 무너진 지 오래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작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보존하면서도 세대 간 틈을 극복하고 인간 삶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 삶의 단면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문화를 상상으로 연결해서 기록하고 문화생활에서 오는 긍정의 요소를 뽑아내 좋은 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것이 좋은 수필을 쓸 수 있는 관건이라 생각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22:47

맨발걷기운동본부 감사패 수상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지역 근린공원 시설개선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유 의원은 지난 4월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보행로 조성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맨발 걷기 행사 참여 사진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유만희 의원은 본부에서 추진하는 맨발 걷기에 참여하여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도록 함으로써 범국민적 맨발걷기 운동 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유만희 의원은 “맨발 걷기를 통해 얻게 된 쉼과 치유의 긍정적 경험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 성과에 대해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맨발 보행로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맨발 걷기 문화 확산과 맨발 보행로 확충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18:17

스팀 소독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반지하주택 등 여름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제공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1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세균을 번식시키는 바퀴벌레, 쥐, 곰팡이 등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9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잠실동 거주 주 모(62세)씨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전문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전등 교체, 보조 계단 설치 등 종합적인 집수리까지 실시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였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확대한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반지하주택은 물론 지층거주 중 차상위가구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으로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500가구를 선정한다. 7월 31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8월부터 3단계 과정을 거쳐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제 전문기업과 협업해 방문을 통한 주거품질 측정, 해충 모니터링 트랩 설치, 서식 해충 선별 및 구제, 소독 등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의료 지원, 집수리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프로젝트로 사례관리도 병행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후재난 피해가 점차 다양화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도 지원 필요성을 느껴 방역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맞춤형 방역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18:14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 국토교통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가짜뉴스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유 의원은 특정 언론이 제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장래에 춘천까지 연장될 것이며, 양서면 종점이 유리하다'는 보도에 대해 무거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유 의원은 "정부의 법정계획인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양평에서 춘천 연장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계획은 물론 노선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언론에서는 마치 모든 계획이 있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진제공=유경준 의원실또한,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편승해 '변경안 대로라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연결이 불가능하다'는 허위 사실을 전파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유 의원은 "가재는 게 편이라 했던가. 이제 선동과 아집을 멈추길 바란다."라며 민주당의 관련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앞서,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지난 14일 제13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른바 김건희 로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거짓 해명도 가관입니다."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목적을 수도권 제1순환선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변경안 대로라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연결이 불가능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 민주당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왜곡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유 의원은 언론과 민주당에게 공식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한 진실된 정보 전달을 촉구하며, 가짜뉴스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17:14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등 총 10명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자녀 수가 많을수록 소득세가 크게 감소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다.현행 소득세법에서는 종합소득을 1400만 원에서 10억 원까지 8개 구간으로 나누어 누진 세율을 적용하며, 자녀 수에 따른 기본 인적 공제와 세액공제 혜택이 있지만, 그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유경준 의원 등이 제출한 개정안은 소득세율을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소득세 과세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수준이다. 법안은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각각 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입양 아동 및 위탁 아동도 자녀로 인정한다.이번 법안은 프랑스의 'N분의 N승' 조세 제도를 참고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 체계는 가족의 총합 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누어 1인당 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가족 수가 많을수록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유경준 의원은 이번 법안에 대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를 둔 가정에게 더 많은 세액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법안이 국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가족 구성원 수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2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