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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가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새마을금고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 및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초기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잇기 힘들었던 시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던 것이 좀도리운동의 효시다. 한강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왔다.올해도 동작복지재단에 백미 20kg 420포(20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해 상도1·2·3·4동에 각 100포대씩 배분하고, 관내 노인정 9곳에 각 5포대씩, 청해복지재단에 20포대, 사회복지시설 3곳에 5포대씩 모두 500포대를 기증했다. 상도1·2·3·4동 동장들은 “한강새마을금고가 상도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형권 한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한강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강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상도 1·2·3·4동과 청해복지재단에 각 200만원 씩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1

건축 지식 해박한 건축지도원 4명 위촉…총 1,048곳 점검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지도원을 활용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을 완료하고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위반건축물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존에는 동별로 담당공무원이 점검을 시행했으나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건축지도원을 모집해 점검을 추진했다.구는 동작구 건축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현황을 잘 알고 건축 지식에 해박한 전문가 4명을 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선정된 건축지도원은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을 위해 △위반건축물 점검 및 단속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사례집, 홍보자료 제작 등 관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중·대형건축물 303개소, 공개공지 31개소, 부설주차장 714개소 등 총 1,048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훼손, 건축선 침범, 무단용도변경 여부 등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92건, 주차장법 위반 21건을 적발했으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건축지도원 운영으로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위반건축물 점검을 통해 올바른 건축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0

문화·예술 사랑하는 동작구민에게 열린 공간 음악감상·악기 강습·동호인 활동·공간 대여 등 2022년 문을 연 이수뮤직홀(사당동 1005-35)이 동작구민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뮤직홀은 30여 평 규모의 공간으로 25~3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각종 공연을 위한 연습실로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악기(아코디언, 크로마하프, 켈틱하프, 우쿨렐레, 드럼, 하모니카, 현악기)를 배울 수 있는 동호인 모임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클래식을 비롯한 세계의 명연주를 영상 및 LP로 감상하는 모임도 꾸준히 갖고 있다. 2022년 가을에는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주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수뮤직홀은 각종 공연 연습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도 가능하다. 이영선 디렉터는 “이수뮤직홀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위치 : 이수역(총신대입구역) 7호선·4호선 7번출구에서 5분거리  ☞ 주소 : 동작구 동작대로 17길 16-1(사당동 1005-35)☞ 연락처 : ☎ 010–9024-3481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9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유재혁 위대한상상 부사장과 ‘지역사회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부활성화 및 상생발전 MOU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해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과 1월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의 상생발전 지원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사회 내 기부 활성화 위한 사업 개발 및 실행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 등이다.앞으로 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시작한다.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매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요기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결제를 통해 해당 아동이 메뉴, 식사 시간 제약 없이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요식업 소상공인, 저소득 청년 등을 위한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이 중단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2월 7일~13일 급식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모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8

남성사계시장 전경남성사계시장 등 4곳…제수용품 할인·경품 증정·상품권 환급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행사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상도약수골목형상점가 △성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를 5~10% 할인 구매할 수 있고,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장 곳곳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떡,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설 전통시장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820-9740)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시장 이용 활성화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상인들이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6

동작구가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작구-숭실대-롯데정보통신 업무 협약 체결올해 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26일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동작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입주 등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 출신 구청장답게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전국 최초 생활권 도로 내 자율주행 기술 실증으로 미래 교통체계 개선을 선도하고자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 것이다.그동안 구는 구청, 대학교, 자율주행업체가 참여하는 지산학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관계기관과의 20여 차례에 걸친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앞으로 서울시 신청 및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늘은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기념비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동작구에서 하루라도 빨리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릴 수 있도록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5

노란색 방호울타리 설치 예시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노란색 방호울타리 등 시인성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특히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한다.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12곳을 대상으로 교통 시설물을 설치한다.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표시 등을 설치해, 보호구역 시인성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구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총 7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빨간색 미끄럼방지 포장 위에 속도제한 노면표시를 색채가 대비되는 흰색 테두리로 정비하고, 음성안내보조장치, 과속단속카메라 등 보호구역 내 필요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설치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LED 바닥 신호등 신규 설치를 완료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확충에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6

동작구가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IoT 화재알림시설 등 전통시장·상점 5곳 개선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선제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전통시장은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지난해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 알림 시설을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 골목시장, 사당1동 상점가 등 총 255개 점포에 설치했다.IoT 기반의 화재 알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해 소방서와 점포주에 자동으로 즉시 통보하는 장치다.구는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에서 시범운영 중인 ‘화재순찰로봇’을 관내 전통시장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순찰로봇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심야 시간대 화재 감시 및 경보부터 초기 진화, 대피 안내까지 수행할 수 있다.또한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7곳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사항은 △전기 기계 및 누전차단기 작동 △가스 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등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 관리 여부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의 안전, 이용 편의를 위해 3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5곳에 스카이어닝, 경관 조명, 방범용 CCTV, 방송 장비 등의 설치·보강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남성사계시장 내 지붕에 설치된 공공차양막(스카이 어닝) 하단부에 비가림막, 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해 보강했다. 공공차양막은 눈과 비, 햇빛을 차단할 수 있어 이용객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을 볼 수 있게 한다.이와 함께 △성대전통시장 내 선형(라인) 조명 등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내 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충 △남성역 골목시장 내 방송 장비 구축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환경을 개선했다.올해도 구는 159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시설 정비 공사를 실시해 화재 및 감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5

대규모개발 연계 지구단위계획 새롭게 수립…서남권 랜드마크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노량진 9‧10‧11구역(노량진동 84-11번지 일원)의 합리적인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73만 8,000㎡)가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이 중 노량진 9‧10‧11 구역(9만 7,284㎡)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존치관리구역으로 결정됐다.해당 지역은 그간 기반시설 부족,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환경 등으로 도시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노량진 9‧10‧11구역에 대해 노량진 뉴타운, 한강철교 남단 부지 개발 등 노량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연계한 지구단위계획을 새롭게 수립한다.앞으로 구는 △주요 간선도로(등용로, 만양로) 교통환경 개선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통로 조성 △양질의 도시미관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서남권의 요지에 걸맞은 지역으로 개발‧관리해나갈 방침이다.향후 노량진의 여건 변화와 구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재정비안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노량진 지역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국제적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AI‧로봇 테크타운 건립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 △新산업 교육 중심지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9‧10‧11구역은 물론 노량진 일대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개발‧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노량진 지역이 동작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3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인당 최대 50만 원·총 보유한도 150만 원, 소득공제 30% 혜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 원,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신한쏠뱅크 등 5곳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동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8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소비자는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1544-3737)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0)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2

올해 처음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 시행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최대 2명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3‧6‧12개월로 분할 지급되며 △3개월 후 90만 원 △6개월 후 120만 원 △12개월 후 300만 원으로 최대 12개월분인 5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기업당 지원되는 고용인 수는 2명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5일부터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정규직 채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fortrob@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고용지원금은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79)로 문의하면 된다.해당 사업을 통해 구 전체 사업체 중 88%에 달하는 영세 기업의 고용난 해소는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7

1500개 시범 제작‧배부…소규모 시설 등 보급 확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시범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한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구는 1월 중 가정용 분리수거함 1,500여 개를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가구에 보급한다.분리수거함은 36ℓ 규격의 환경친화적 폐비닐 재생원단을 사용한 방수 소재로 제작되며 △종이류 △플라스틱, 캔, 병 △비닐류 등 3종으로 구성된다.주민들이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다.아울러 구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미설치 가정 및 소규모 시설 등 분리수거함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일반종량제용 스마트 수거함을 11곳에 도입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 15곳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올해는 동별 클린기동대를 배치하여 365일 빈틈없는 청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보급하는 가정용 분리수거함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5

동작구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어르신행복콜센터 상담사가 택시를 배차하는 모습.관내 65세 이상 이동 취약 어르신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개인택시운송조합 영동지부, 티머니와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급여 수급자, 동 사례관리 대상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택시비는 현장 결제 없이 구에서 시스템으로 정산하며 1인당 연간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어르신이 혼자 또는 가족과 병원,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르신행복콜센터와 연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인 ‘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로 전화해 사전 배차 신청을 하면 된다.콜택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이후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전문상담사를 통해 건강·일자리·여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한다.이와 함께 집 수리, 노후가전교체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지난해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일생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콜택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2 16:54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작소방서와 합동 교육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온열기구 사용이 잦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동작소방서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설물 안전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비상구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같은 날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3

동작구가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부서별 체납금, 전담팀으로 2개월 앞당겨 이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구는 올해 1월 징수과 내 신설된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총 35억 원의 체납 징수를 목표로 선제적인 체납 관리에 나선다. 먼저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세외수입체납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한다.  또한 이관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1월 말까지 지난해 1~9월 체납분에 대한 이관 및 징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 22일까지 지난해 10~12월 체납분에 대한 2차 이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질 체납자의 경우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들의 박탈감만 키우고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월 17일 구립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해 첫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동작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곽윤희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의 환영사 및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지방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9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의장님들이 계신다”고 말하며 “우리 지방의회의 상생발전과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작구의회 민경희·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5

불법‧노후간판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업소 당 최대 300만원 지원…2월 2일까지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시설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한 총 70개 내외 업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불법 광고물 정비 및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1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상호 인접하여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3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단 △동일 사업내용으로 행정기관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영리 목적으로 유사사업을 운영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은 제한된다.신청은 2월 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건설행정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5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2월 중 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흑석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 앞 상가 99개 업소 대상 오래된 간판을 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불법 간판 251개 정비를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만의 특색 있는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