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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성동구 어르신 무더위 쉼터는 동 주민센터 17개소, 경로당 163개소, 복지시설 10개소, 책마루 및 도서관 등 문화시설 10개소로 작년보다 1개소 늘어난 200개소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폭염특보 발령 시 동 주민센터와 왕십리도선동·성수1가2동·송정동 노인복지관 및 1인가구지원센터는 평일 저녁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단, 동 주민센터의 경우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상시 운영되는 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 공간은 열대야로 건강이 우려되는 구민을 위하여 폭염경보 발령 시 24시간 운영한다. 구는 수용인원 약 50명을 초과할 때는 3층 대강당도 추가 개방하여 취약계층이 열대야에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관내 민간 숙박시설을 활용한 폭염 안전숙소는 무더위 및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기간(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이용 편의성이 높은 숙소를 적극 발굴하여 작년 6곳 21객실에서 올해 11곳 50객실로 확대한다.에어컨이 없는 옥탑방‧지하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고령부부 등 저소득·고령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생활지원사 또는 방문간호사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앞서 ‘2024년 어르신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한 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통장, 마을간호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115명을 활용하여 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강화하여 폭염 재난 전파 및 돌봄에도 만전을 기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7:10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성동구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방덕호)는 지난 14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나들이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라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지지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을 둘러보았다.나들이 다녀온 김○○ 어르신은 "몸도 좋지 않고 집에 오는 사람도 없어 살아 생전에 이렇게 나들이를 다녀 올거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나들이를 갔다올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오늘 몇 년만에 가장 좋은 날이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방덕호 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나들이 행사뿐만 아니라 건강취약가구와 결연하여 매주 안부를 확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 영양식 제공을 위한 '희망찬 배달'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 사업을 진행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없이 함께하는 행당제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7:07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성동광진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대상으로「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취약계층이며 금융 취약계층인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해 예금보험공사,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그리고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함께 추진하였다.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예금자 보호 제도, 디지털금융 등 어르신 취약 분야와 노후 준비, 상속 등 생활금융 정보로 구성하였다. 예금보험공사 생활금융아카데미 전문강사 5인을 5개 기관과 1:1 매칭하여 기관 상황에 따라 1~4회 방문, 총 12회 교육을 실시하였다.학습자들은“은행일 보는 게 금융의 전부라 생각했는데 우리의 생활 전부가 금융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모르는 것을 배워서 좋아요”,“다양한 방법의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라며 이번 교육에 90.5% 이상(143명)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였다.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은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다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습자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교육소외계층의 자주적 생활능력 향상 및 행복한 삶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세종한글교육센터 교육 사진상일학교 교육 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7:05

성동문화재단-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 업무협약(MOU) 체결(2023년 6월 7일)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지난 2023년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영화,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성동 필름 페스타 ‘2024 세계 영화 상영회’, 헝가리 영화 상영성동문화재단은 한국 주재 해외문화원과 협력하여 각국의 우수한 해외 영화 상영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세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4월 성수아트홀에서는 파리국제영화제 5관왕(2021년 감독상, 각본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하고, 피렌체국제여성영화제에서 길다상(작품상)을 수상한 헝가리 영화 ‘크림(Cream)’을 상영한 바 있다. 영화 ‘크림’은 노라 라코스 감독 작품으로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도라가 디저트 카페 크림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카페를 되살리기 위해 대회에 참여하면서 달콤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영화이다.세계 영화 상영회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일반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헝가리어로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헝가리 사람들의 정서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헝가리 영화 발자취와 헝가리 영화인들 관련 시네토크 및 영화 상영 개최(2024년 4월 24일)소월전시실, 헝가리 사진작가 ‘졸탄 몰나르’의 사진전 ‘아쿠아’ 성료지난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월전시실에서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한 헝가리 작가 졸탄 몰나르(Zoltán Molnár)의 사진전 ‘아쿠아(Aqua), 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전시를 개최하여 1,2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가리 사진작가 ‘졸탄 몰나르’의 ‘아쿠아’ 사진전 성료(2024년 5월 16일~30일)본 전시는 5월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과 그 주간을 맞이하여 물의 순환과 생물의 다양성 등 세계적인 지구 환경 문제의식을 공유하여 문화다양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졸탄 몰나르(Zoltán Molnár)는 헝가리 왕립예술공예학교(현재는 부다페스트 모흘리나기 예술 디자인대학교)와 프랑스 낭시에서 사진 공부를 하였다. 주로 환경, 세계, 인간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본 전시에서는 세계 곳곳 다채로운 지역을 탐험하며 세계화 시대에 개인과 집단의 물에 대한 필요가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인간과 물의 관계를 사진 8점과 영상으로 만나는 사진집 1편에 담아내기도 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예술성을 자랑하는 헝가리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 뿐만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체코,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한국 주재 해외문화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영화, 전시, 공연 등 해외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국제 문화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59

▲ 성동구가 지난 6월 4일 동 복지·안전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기념 촬영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 기준 오른쪽 첫 번째)성동구는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 재난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옥탑,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에 따라 성동구 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거주 취약계층을 발굴해 스마트 돌봄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보다 정확한 모니터링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동 복지·안전협의체 활동 모습(취약가구 방문 및 실태조사)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스마트 복지·안전 안심 울타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총 150명 규모의 주민조직으로 동별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4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지난해에는 10월부터 연말까지 2,812개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안전 실태조사를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방문 조사 결과, 취약계층으로 우려되는 1,207가구에 가정용 소화기, 공기청정기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412건의 돌봄 및 주거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올해는 옥탑방 거주가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돌봄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위기 의심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안전 실태 조사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복지·안전 위기가구로 확인된 대상자들에게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먼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가구에는 안부확인 전담인력인 우리동네돌봄단 등을 통해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고, AI,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부확인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안전 취약계층은 노후화된 전등과 방충망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하고, 가스타이머 등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옥탑 등 주거취약 가구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해 줄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55

성동구가 지난 22일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성동구는 지난 22일 옥수역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했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축제는 옥수동 일대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였다.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이 두모포에서 8명의 장군에게 대마도 정벌을 명하고 출정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던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매년 이곳 두모포에서 성대한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본공연인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스타 민우혁, 정선아를 필두로 안갑성, 김민주, 박유겸, 윤지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아역배우로 구성된 뮤지컬앙상블 위드엔젤스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펼쳤으며, 김은혜 음악감독의 연출, 코리아모던필 앙상블의 연주로 더욱 깊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본 행사에 앞서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flea market),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하고 각종 식·음료 등 15여종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600여년 전 승리의 역사를 이룬 두모포에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축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52

성동구가 지난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친화마을’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단계의 예비 과정이다.‘생명존중친화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하는 마을로, ▲생명지킴이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수행한다. 이러한 전략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실질적 자살 감소로 입증된 바 있다.이번 서약식에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금호2·3가동(금호복지관·금호베스트공인중개사사무소 등), 용답동(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옥수동(서울옥정초등학교, 옥수파출소 등), 응봉동(서울광희중학교), 송정동(서울특별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왕십리2동(왕십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십리도선동(건강한마을치과의원), 행당2동(행당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8개 동에서 14개 기관이 참여했다.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까지 모든 행정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참여기관 서약식 모습(옥수파출소)참여기관 안내·홍보물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49

성동구 행당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화자)는 지난 11일 상반기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25명에게 생신상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을 외롭게 기억하지 않도록 마련하였으며, 캠프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끓인 미역국과 함께 소불고기, 잡채를 만들어 전달했다.이화자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않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행당제1동 자원봉사캠프는 매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반찬, 김치, 도시락 등 나눔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문경옥 행당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준 자원봉사캠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행당제1동 자원봉사캠프가 상반기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생신상을 전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48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는 지난 14일 선진 행정·문화를 배워 주민자치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마을의제 공유와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노원 공릉동 벽화마을길을 탐방하고 서울생활사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주민자치회 위원 및 분과위원 35여 명은 마을공동체 사례강의를 통해 마을 기반의 교육, 문화, 생태, 경제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생산자가 되고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주민자치 공동체 의미를 새겼다.또한 서울생활사 박물관을 탐방하여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민들의 변화된 생활사를 통해 마을의제 발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릉도깨비시장, 벽화마을길, 미스김라일락길, 경춘선숲 거리를 걸으며 마을의 숨겨진 명소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선진지 탐방은 기존의 수동적 청강 형식에서 벗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좀 더 나은 내년도 마을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탐방을 계획한 것에 의미가 크다.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언제나 마을 발전에 노력해주시고 마을의제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한분 한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진아 성수1가제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동에서도 주민자치에서 발굴한 마을의제가 더욱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46

광진구가 공동주택의 복잡한 법규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업무 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공동주택 관리 지침서’를 발간했다.지침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와 그간의 문의 사항을 정리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작된 것이다.수록된 책자에는 공동주택 감사에서 지적되는 분야, 민원이나 질의가 많은 분야, 기타 관심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18가지 세부 사업의 점검 내용을 담았다. 감사 지적 사례를 모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안전관리계획, 민원과 질의 내용이 많은 ▲선거관리위원회·동별대표자·입주자대표회의 ▲관리비·회계서류·사업계획을 포함했다. 기타 분야로 ▲공동주택관리기구·공동체 활성화 ▲하자보수·설계도서 ▲관리주체·층간소음위원회 구성 등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점검 내용을 상세히 반영했다.발간된 책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배부하고, 광진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매년 법령 등 개정 사항을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구는 공동주택관리 지침서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모바일용 점검표’를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설문 기능을 활용해 분야별 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손쉽게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41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이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 ‘스마트 배움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스마트 배움터’프로그램은 ‘동동아띠’ 디지털 활동가 지도하에 소규모 그룹 형태로 교육이 진행되며, 디지털 전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4개월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자보내기, 지도 사용하기 등 기초 디지털 교육을 시간표 형식으로 제공하며, 참여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춰 교육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더 깊이 이해를 원하는 주제는 반복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지식을 쌓고 주변 지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보화 소외계층이 겪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달했다.‘동동아띠’ 프로그램은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24~30일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문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화(02-2204-9931)로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32

전통 판소리의 성지 보성소리의 원본 국창 백일(白一) 조상현(85세) 선생님의 제자 이성현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고, 이번 적벽가는 송만갑-박봉술-안숙선-한승석-이성현으로 이어지는 적벽가 완창 발표회를 한다.이성현은 만4세에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국악 특기적성 수업 지도선생님으로부터 재능이 발견하여 판소리를 시작하여 한계명 선생님께(대통령상 수상) 흥보가를 배웠고,이어 1999년에 조상현 선생님을 만나 지금까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를 사사 받았으며, 아울러 유미리 선생님께는 흥보가를 사사 받아 7세때에는 3시간여 동안 소리를 해야 하는 흥보가를 완창과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2013년에는 6시간의 대장정의 서사시 춘향전을, 2017년에 수궁가를, 2020년에 심청가를, 2023년에는 다시 춘향전을 완창하여 5번의 완창 무대를 펼친바 있다.이번 여섯 번째 완창무대인 적벽가는 송만갑-박봉술-안숙선-한승석-이성현으로 이어지는 정통 박봉술제 적벽가로 중국의 삼국지연의를 기초로 만들어진 적벽가는 소설인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적벽대전(赤壁大戰)과 관우가 조조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 주어 달아날 수 있게 한 장면을 소재로 만든 것이다. 빠른 장단에 웅장하고 씩씩한 호령조를 많이 사용하는 가장 남성적인 판소리로 양반들의 애호를 받았다. 표면적으로는 충의(忠義)와 인덕(仁德)을 주제로 하고 있으나, 전쟁에 시달리는 백성들의 한과 권력자에 대한 풍자가 강하게 나타나 있다는 해석이다.이성현은 어릴때부터 아름다운재단에서 재능기부를 하였고,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복지관 등지에서 “사랑의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수차례 재능기부를 통한 판소리 공연을 했다. 이동식 침대에 눕거나 휠체어에 앉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한다. 다시 기회가 되면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다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한다.이성현은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미숙아 치료를 위한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기부를 하기도 하였고, 그 외 kbs 대경연에서 대상 받은 상금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기부를 하는 등 다수의 기부 하였다고 한다.[참고자료]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81601073630021006http://v.media.daum.net/v/20130816094308138?f=o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78831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5/0200000000AKR20130815068600004.HTML?input=1179m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725009http://www.segye.com/newsView/20130816003323이성현씨는 KBS 국악한마당을 비롯하여, 모여라5시, 아침마당, 시청자칼럼 우리사는 세상, 8시뉴스, 세상의 아침, 스타골든벨, MBC 장소보감, 따뜻한 세상, SBS 좋은 아침, 기부문화 보고서 나눌수록 커지는 아름다움, EBS 이것이 한국의 전통 소리다 등 다수 출연하였고, 2015~2019년가지 전주세계소리축제-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중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를 공연한바 있으며, 2017~2019년까지 정동극장에서 펼쳐졌던 판소리뮤지컬 “적벽”에 출연하여 도창역을 맡아 춤과 소리를 열연한바 있다.이성현씨는 유치원생때인 7세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초등학생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초등부 장원을 하는가 하면, 초등학교 3학년때는 전주대사습이 학생전국대회 어린이판소리 부문 장원, 고교시절인 2013.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부문 학생부 금상, 대학시절인 2015.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병역특례), 2021. 공주 박동진 판소리 대회 명창부에서 최우수상으로 국회의장상을, 2022. KBS 국악대경연에서 종합 대상으로 받은바 있다.이성현씨는 현재 대한민국 국악의 산실인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학사, 석사를 수료하였고, 현재는 국립창극단의 단원으로 활동 중인 우리나라 전통국악을 이끌러 갈 유망한 젊은이다.오늘 공연 박봉술제 적벽가는 대학과 대학원의 은사이신 한승석 교수로부터 사사받아 완전히 본인의 창법으로 재조명 할 것이며, 군사들의 용맹과 위엄을 느낄수 있는 엄성과 집을 떠나 전쟁터에서 고생하는 군사들의 설움을 가득담은 독특한 창법과 요즘 흔히 들어 볼 수 없는 고제 소리와 장단의 잉여걸이와 밀붙임, 생삼청, 다양한 음색과 이면과 조화를 이루는 기묘한 성음, 장단 달아 놓고 소리하는 등 판소리 최고 경지의 이르는 기교가 장단과 어우러진 소리라고 할 수 있으며,사회자로는 국가문화유산 판소리 전수자, KBS 국악대경연 금상수상, 국악방송 TV‘소리를 배웁시다’진행을 맡고 있는 입담의 천재이자 이성현 소리꾼의 친구인 서의철군이, 장단에는 국가문화유산 판소리고법의 전수자이고,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명고부에서 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음악그룹 동인의 장단을 맡고 있고 소리꾼 이성현의 후배인 송대의가 장단을 수고하게 된다.이성현의 적벽가 완창은 2024. 7. 7. 일요일 오후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진행하며, 전 좌석은 무료로 초대하나 진행의 원활함을 위해 010-8885-5555으로 문자 예약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29

진료실을 찾는 고령자들이 매우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곧이어 치매 검사를 해달라고 하십니다. 이런 분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설문조사나 뇌 이미지 검사를 해보면 치매 영역에 속하지는 않고, 경도 인지기능 저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치매,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인구 고령화로 인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상병자 수(약 83만 명)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813만 명 중 10.2%이고, 여성의 비율은 71.2%로 남성보다 약 2.5배가량 높습니다.고령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경도 인지장애는 기억장애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들이 만든 용어로, 나이가 들면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건망증과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기억장애의 중간 상태를 말합니다.실제 치매는 아니라도 인지장애가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기억장애가 점차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 외에 다른 인지능력에서는 건강한 사람과 같은 수준을 유지합니다.인지장애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빈도가 더 높을 수는 있지만, 시간·장소 등을 혼동하거나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일순간 기억을 못 하기도 하지만, 작은 힌트를 주면 기억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경도 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려면>치매의 또 다른 원인은 혈관성 치매입니다. 뇌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나타나거나, 뇌졸중이 반복되어 뇌 안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이 줄거나 혈관이 막혀 발생합니다. 가끔 인지기능이나 정신능력이 조금 나빠졌다가 그 수준을 유지하고 또 갑자기 조금 나빠지고 유지되는 식으로 단계적 악화 양상을 보입니다.혈관성치매를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약물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잘 받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혈관성치매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혈관 건강을 유지하려면 개개인의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뇌 건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이 신체활동입니다. 요즈음은 70대 어르신들도 50대처럼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외출도 잦은 편입니다. 나이를 잊고 집안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운동을 과하게 하기도 합니다.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안 좋은 혈관도 열리기 때문에 기운이 없으면 무조건 움직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혈관계 질환은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당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다음 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따라서 활동하다가 약간의 건망증이 생기거나, 웃기 어렵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면 무조건 다리를 올리고 눕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중이라면 조금 빨리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면 순간적으로 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 밖에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임상소견을 보이는 질환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질환도 많습니다. 뇌종양, 두부 손상, 대사성 뇌질환, 갑상선 질환, 영양결핍증 등이 그 예입니다.만성 알코올중독 등 독성물질에 의한 뇌기능장애 또는 다른 이유로 사용하는 약물에 의해서도 혼돈 상태가 유발될 수도 있고 인지장애나 치매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경우는 우울증입니다. 최근에는 우울증도 혈관질환이라는 가설이 나올 정도로 혈관성치매 환자들에게서 우울증이 매우 흔하게 나타납니다. 슬픈 기분, 사고장애, 집중력 부족, 절망감, 활동성 저하 등 우울증 증상이 심해지면 기억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기억력 장애가 생기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대비하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22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총 237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특강 「부모되기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부모되기교육」은 작년 상·하반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세 번째 개설되었으며, 알파세대(Gen Alpha) 눈높이에 맞는 교육법을 배우고 부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요자 관심 주제를 엄선하여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①청소년 합리적 소비 방법 ②자녀의 성性인식 바로잡기 ③신문으로 키우는 비문학 독해력 ④학교폭력의 이해 치유와 회복, 총 네 가지 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제별 후원기관 한국소비자연맹,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 어린이언어연구소,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함께하여 더 다양한 교육자원 교류의 장이 되었다.학습자들은“청소년기 아이를 이해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알찬 강의였다”,“이론의 설명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아이한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너무 좋은 강의였다”,“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후기를 남기며 94.2%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였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최근 평생교육 경향과 수요자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6:13

성동문화원(문화원장 김종태)은 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성동구민과 함께 떠나는 상반기 향토문화탐방’ 을 6월 14일~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다.성동구민 125명이 함께한 향토문화탐방은 타 지방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나 가볼만한 명소를 선정하여 문화원 정회원과 성동구민이 함께 다녀오는 문화탐방으로 김종태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원 임원들도 함께 하였다.6월 14일 출발하는 첫날!새벽 1시에 문화원을 출발하여 강릉항에 도착, 아침 6시에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운이 좋게 날이 좋아 바닷물은 잔잔하였고 파도도 심하지않아 울릉도로 가는 3시간동안 불편없이 갈 수 있었고, 이날 오후에 이번 탐방의 목적인 우리땅 독도에 바로 입도할 수 있었다. 1시간 40분동안 가는 내내 독도에 입도할 수 있는지 모두들 마음을 졸였는데 다행이 선장의 판단하에 입도 할 수 있다는 말한마디에 환호성이 터졌다.회원들 모두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면서 벅찬 감동과 독도땅에 발을 디뎠다는 뿌듯함에 모두들 감동이었다. 태극기를 흔들면서 단체사진도 찍었고, 비록 20분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머무를 수 없었기에, 삼삼오오 서로를 사진찍어주고 찍으면서 서둘렀다.우리땅 독도를 밟았다는 감격스러움에 이곳 저곳을 일행들과 마음껏 사진을 찍었고, 독도경비대의 수고하는 모습에 감사의 말도 잊지않았다.둘째날은 깨끗한 공기의 울릉도 여기 저기 육로 탐방을 소화하였고, 서울로 돌아오는 배안에서도 바다의 도움으로 잔잔하게 큰 불편함없이 땅을 밟았고, 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울릉도, 독도탐방을 마무리 하였으며, 귀경길에는 무사히 도착한것에 대해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정원오 성동구청장께서 직접 나오셔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탐방자 모두가 염원했던 독도 입도도하고 이번 문화탐방도 만족감을 안고 안전하게 잘 마치고 돌아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5:43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오는 22일(토요일)에 살곶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여름철에 성동구 대표적인 가족놀이시설인 살곶이 물놀이장이 금년에는 인근에 축구장 공사 관계로 6월에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운영 한다.(월요일 휴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7월 13일부터는 야간개장을 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8시 20분까지 연장한다.살곶이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평상 대여의 경우 유료로 운영되며, 성동구민은 50%(신분증 지참), 다둥이 가족은 80%(주민등록등본 지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는 필수로 착용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살곶이 물놀이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위해 ‘아리수(수돗물)’로 1일 1담수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수질검사(1일 3회)와 외부 전문기관 의뢰(월 2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수질을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보다 주민들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평상을 기존 42개의 46개로 확대하였으며, 따가운 햇볕차단을 위해 그늘막 설치 면적을 확대 하였으며,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여자화장실 칸도 3개에서 5개로 확대하였다.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풍선다트, 댄스대결, 준비체조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HAPPY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살곶이 물놀이장이 성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생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라며 “성동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도 세심하게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5:40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을 실시한다.이번 챌린지에는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0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한다.이번 챌린지의 1인당 목표 걸음 수는 총 30만 보(1일 1만 보)로, 기간 내 15만 보, 3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앱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과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걷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두 번째 챌린지로, 첫 번째에는 건협 건강증진의원 내원 고객 중 693명이 참여했다.올 한 해 연중 실시한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우리나라 30~50대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매년 감소 추세다.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통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참여자의 걸음 수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6 15:37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이하 성수4지구)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했다.성수4지구는 지난 5월 설계사 현상공모를 한 결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디에이건축)-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한국종합건축)-겐슬러’ 컨소시엄이 단독응모했고,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 이번에 제출한 설계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성수4지구 설계안 전면성수4지구는 이번 설계안을 통해 설계사의 역량을 판단, 7월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사 선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설계안에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 내세운 것은 ‘100% 한강 영구조망’ ‘100% 남향’ 이다.한강과 잠실을 바라보는 세대가 55%, 한강과 서울숲을 바라보는 세대가 45%로 전세대가 남향으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특히 10개동 중 주동 4개의 경우, 한강 연접부에 배치하여 파노라마 한강뷰를 확보했다.최근 하이엔드 건축 특화로 꼽히는 것은 주거공간의 개방성 확보. 천정고 3미터(층고 3.6미터), 외부 테라스, 3면 개방 거실, 통창 설치 등으로 실제 공간보다 넓게 느껴지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또한 기둥식 구조를 적용,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어도 인테리어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평면 구성을 채택했다.고급 아파트의 상징인 커뮤니티 역시 한강을 테마로 여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10층 높이의 연결 브릿지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은 한강과 이어지는 물결 라인으로, 아름다운 한강을 상징하는 핫스팟을 노릴 계획이다. 이 인피니티풀은 영동대교를 거쳐 탄천과 올림픽스타디움을 바라보는 다이내믹한 뷰를 자랑한다.현재 한강을 품은 인피니티를 가진 건축물은 마포의 나루호텔이 유일하다. 주거건축으로는 성수4지구가 최초가 될 전망이다.세대당 3평의 커뮤니티는 조/중/석식 서비스의 레스토랑, 30m 인도어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영화상영관 등을 포함한다.설계안의 최고층수는 41층. 천정고 3미터에 ‘150미터 이하 높이규정’의 정비계획 기준을 따르기 때문이다.적법하면서도 빠른 건축심의 접수를 위해 성수4지구는 기존의 정비계획 기준 하에서 설계회사를 결정할 예정. 이후 올해 하반기 높이제한이 폐지된 정비계획변경 확정고시 후, 선발된 회사와 77층으로 설계안을 변경, 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이번 컨소시엄을 이끄는 디에이건축은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설계사무소다.해외 협력사로 참여한 겐슬러는 중국의 상하이 타워,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 전세계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매출액기준 세계 1위의 건축사다.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국종합건축은 제2판교 테크노밸리로 제28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역량있는 건축사다.성수4지구의 정영보 조합장(45)은 “설계회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최대한 부합하는 건축심의안을 조속히 만들겠다"며 “서울시와 성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독려를 받고 있는 만큼 신속한 사업진행만이 살 길임을 인지하고 사업속도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성수4지구 설계안정원성수4지구 설계안정원2성수4지구 설계안 내부성수4지구 설계안 내부성수4지구 설계안 항공샷성수4지구 설계안인피니티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20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