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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구미경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29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9년간 지연되고 있는 서울영화센터의 건립과 부실한 사업계획을 질타했다.구미경 의원에 따르면, 서울영화센터는 2015년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2017년 시의회의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시설계 지연과 지반보강공사를 이유로 사업이 9년간 지연되고 있다. 현재 서울영화센터의 공정률은 60%대에 머물러 있다. 이 사이에 당초 225억원이었던 사업비는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62.2%가 증액된 365억으로 늘어났다.구미경 의원은 “인접건물 안전진단에 따른 지반보강공사는 초기 계획에 반영되었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착공 이후 계획을 변경하여 진행된 점, 2015년부터 지금까지 연도별 예산 집행률이 43%를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이 이월과 불용처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지상 10층 지하 3층 건물에 주차장이 단 16개만 설계되어 있어 주차공간의 부족이 명백히 예상된다는 점 등을 살펴보면, 사업계획의 부실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구미경 의원은 “서울영화센터 운영계획을 살펴봐도 자체수익을 낼수 있는 방안은, 상영료·대관료·카페 임대료 그리고 한 달 10만원으로 책정된 공유오피스 이용료 정도만 파악된다”며, “365억이라는 막대한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자체운영수익을 높여 지속가능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세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끝으로 구미경 의원은 예산 불용액이 매년 50%가 넘는 사업에 대해 반복적으로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서울시의 행태를 비판하고, 서울영화센터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주문하는 것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29일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9년간 지연되고 있는 서울영화센터의 건립과 부실한 사업계획을 질타하고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30 14:51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그림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마을 의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진행되었다.그림 치료는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웰빙 증진 등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전문 그림치료사의 지도 아래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회차에는 행현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현초등학교 학생은 “그동안 게임을 좋아해서 많이 했었는데 친구들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이충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 진행될 다른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행당제2동 이민채 동장은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그림 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이 긍정에너지를 얻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는 그림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열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30 10:29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8회 성동구협회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시작되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30 10:27

성동구 공영주차장 여자화장실 비상벨 설치된 모습성동구는 공영주차장 화장실 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여자 화장실 전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총 12개소로 성동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을 통해 외부인에게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화장실 외부에 경광등, 내부에 비상벨, 칸막이 안에 무선비상버튼 등 3종이 설치되었으며, 위급 시 누르면 성동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이로써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 3개소와 함께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여자화장실 전체 15개소에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성동구에서는 9월 중 공영주차장 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 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또한, 9월 중 노후화된 성수1가제1동, 송정동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내·외부를 개보수하는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30 10:25

청렴에세이를 낭독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청렴 주간에 구청사 내 방송으로 ‘청렴, 소리에 품다’ 청렴 방송을 송출해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지난 28일 아침(오전 8시 50분)에는 성동구청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낭독하는 청렴 에세이가 방송되어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패한 선택으로 잃게 되는 동료들의 신뢰 및 존경 등 사회적 가치를 상기시키며 청렴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구는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청렴 관련 경험이나 생각을 토대로 작성한 청렴 에세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청렴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청렴 에세이는 해당 직원의 목소리로 녹음해 송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직원은 방송이 종료된 후에 에세이와 함께 청렴 게시판에 공개되어 방송을 듣는 동안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청렴 에세이는 직원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공감도 높다.한편, 성동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 스며드는 청렴 감수성 향상에 주목하여 "청렴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성동구, 청렴을 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프로젝트는 전 직원 참여형 시책으로 ▲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일화를 에세이로 작성해 공유하는 ‘청렴 방송’ 외에도 ▲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 ▲ 청렴 도서에 대한 한 줄 서평으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도서 서평 릴레이’ 등으로 구성된다.대표적으로 지난 2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성동구청 모든 부서가 청렴 서약문을 작성했다. 6월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 등 29명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지난 5월부터 7월까지는 청렴 도서를 읽고 청렴의 가치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서평으로 작성해 공유하는 ‘청렴도서 서평 릴레이’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에서 청렴 도서로 선정한 소설 ‘젠가’를 각 부서에 비치해 함께 읽음으로써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조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청렴서약식청렴도서 서평 릴레이는 직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55건의 서평이 제출됐으며, 3회에 걸쳐 청렴 게시판에 릴레이로 공개하는 한편, 우수작 20건은 별도 시상했다.서평 릴레이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조직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참여해 ‘사람이 살아있다고 해서 병들지 않은 것은 아니듯이 조직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고 해서 구멍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구멍을 메우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서평을 남겼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촘촘하게 구축된 반부패 법령 및 제도를 기반으로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평릴레이 게시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30 10:24

저자와의 북토크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성동광진 북웨이브의 일환으로, 초·중·고 교원 70여 명과 함께 8. 27.(화) 헤이그라운드(성수시작점)에서 ‘장강명 작가와 함께 하는 AI·디지털 독·토·락(樂)’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저자 초청 강연, AI·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에 도입된 디벗과 디지털 교과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독서·토론 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AI·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미래 사회에 대한 상상과 통찰을 담아낸 장강명 작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와 포스트휴먼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펼쳐진 독·토·락(樂)은 △ 1부 장강명 작가 특강 및 북 토크 △ 2부 AI·디지털 독서·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장강명 작가 특강이번 ‘2024 성동광진 AI·디지털 독·토·樂’은 초·중등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추후 ‘학교로 찾아가는 AI·디지털 독·토·樂’을 운영하여 AI·디지털 활용 독서·토론을 학교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김진효 성동광진 교육장은 “디벗을 독서·토론교육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학습 도구가 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AI·디지털 독·토·樂’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8:04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국민의힘 박정하·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29일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나 면담이 아닌 의제를 갖춘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대표 간 공식 회담도 지난 2013년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황우여·민주당 김한길 대표 이후 11년여 만이다.한·이 대표는 앞서 이달 25일 양자 회담에 합의했으나 이 대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한 바 있다.양측이 이견을 보였던 회담 공개 범위와 관련해선 양당 대표의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는 것으로 정했다.회담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이 배석한다.박 비서실장은 기자들에게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대표 회담이 성사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우리 당과 한 대표가 생중계 건은 다소 양보했다"며 "어려운 민생, 답보 상태인 정치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 비서실장은 "회담 성과가 매우 회의적일 거라는 당내 여론에도 민생경제 위기와 의료 대란 등으로 국민 고통이 극심하고 정기국회를 앞둔 시점에서 정치의 회복이 긴요하다는 측면에서 이 대표는 대승적으로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회담 의제는 이견이 여전해 남은 기간 추가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정쟁중단·정치개혁·민생회복 등을,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전 국민 25만원 지원·의료 대란 등을 각각 의제로 주장하고 있다.박 비서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과 관련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며 "의대 정원 유예안을 포함한 의정 갈등 문제는 여야 간 국회에서 법 혹은 예산을 통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의제로 다루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비서실장은 "의료대란,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의정 갈등은 주요 의제로 확실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채상병 특검과 민생 회복을 위한 전 국민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여당의 전향적 입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5:50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장지만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박영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종균 의원) 등 5건이 상정되어 있다.30일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5:37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오는 9월 3일(화) 10시부터 15시까지 추석맞이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매년 기아자동차 판촉서비스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영 및 거주자 배정자와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대상차량은 승용차, SUV,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량이며 ▲전구 ▲퓨즈 등 소모성 부품교체와 ▲워셔액 ▲냉각수 보충 및 ▲엔진룸 청소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차량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성동구 차량견인보관소가 위치해 있는 용답제2공영주차장으로 오전 10시부터 방문해야 하며 점검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빗길 안전운행을 위한 와이퍼를 무상교체 해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추석연휴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우리 공단 무상점검을 받고 즐겁고 행복한 귀성길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무상점검 주차장 위치정보와 세부내용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채널톡 및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39

㈜서흥피앤에프가 대한적십자사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받은 이진우 ㈜서흥피앤에프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흥피앤에프(대표 이진우)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바른기업은 국내 위기가정이 필요한 긴급한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후원한다.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포장 상자 및 용기 제조기업 ㈜서흥피앤에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 명패를 게시했다.이진우 ㈜서흥피앤에프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하고 싶어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함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37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구간성동구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부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시간) 연무장5길 4 ~ 연무장길 56-1 구간과 연무장5길 7 구간에서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평소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되어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차 없는 거리, 일방통행 지정 등 일대 통행체계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성동구는 연무장길을 보행자전용도로, 이른바,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할 경우, 거주민들과 해당 지역에 근무지를 두고 있는 상근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방안 마련을 고심한 끝에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도입했다.‘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 및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을 일부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특화된 보행 안전 사업이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27일 연무장길 21~연무장길 56-1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후 일대 주민과 상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2%가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에 찬성하였으며, 현장에서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새롭게 구간을 확정했다.이번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기간에는 차량의 통제가 필요한 12개 지점에 모범운전자와 신호수가 2인 1조로 배치된다. 외부 차량의 통행 우회 및 제한, 보행자 통행을 안내함으로써 일대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 주요 행사 개최, 혹한기, 기상 악화 및 특보 발령 등 상황에서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가 운영되지 않는다.구는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운영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행자전용도로’ 지정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4월 27일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시범운영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35

마장축산물 시장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간 추석맞이 행사 개최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시장별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9월 3일 사근 살곶이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4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5일 뚝도시장, 10일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신금호역 · 송정벚꽃골목형 상점가, 12일 행당시장, 13일 뚝섬역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5일 용답상가시장, 12일 한양대앞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경품행사를 하며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홍보물품 증정과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한다.행사는 시장별로 일정이 달라 주민들이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용답시장 더불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9월 5일 마장축산물시장, 금남시장, 신금호역 골목형상점가 방문을 시작으로 6일 뚝섬역 상점가와 뚝도시장, 9일 성수역 골목형상점가, 송정벚꽃 골목형상점가를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뒤이어 10일 용답상가시장, 사근살곶이 골목형상점가, 한양대앞 상점가를 방문하고 12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행당시장 상점가와 왕십리도선동 상점가를 마지막으로 민생투어 일정을 마치게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 등 지역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상권이 발전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4년 추석 명절 전통시장별 세부 행사계획 연번 시장명 일정 행사내용 1 금남시장 9.10.(화) ~ 9.12.(12:00 ~ 17:00) - 제로페이 및 카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 및 제수용품 증정 2 뚝도시장 9.5.(목) ~ 9.11.(수) - 페이백 행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만원 온누리 상품권 증정- 이벤트 행사: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제공 3 마장축산물시장 9.10.(화) ~ 9.12.(10:00 ~ 17:00) -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10만원 이상->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4 용답상가시장 9.5.(목) ~ 9.7.(토)(11:00 ~ 20:00) -영수증 지참시 홍보물품 증정 및 3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경품행사 5 왕십리도선동상점가 9.12.(목) ~ 9.13. -상점가 2만원이상 영수증 지참시 홍보 물품 증정 - 상점가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무료 장수사진 촬영 6 한양대앞상점가 9.12.(목) ~ 9.13. - 상인회 업소 방문 고객 대상 룰렛 경품 지급 7 행당시장상점가 9.12.(목) ~ 9.13.(금)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3만원 이상 ->5천원) 8 뚝섬역상점가 9. 13.(금)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3만원 이상->5천원) -3만원이하 룰렛게임 경품이나 홍보물품 증정 -구매영수증 8천원 영수증 제출자 홍보용품 증정 9 왕십리무학봉상점가 9.4.(수) ~ 9.6.(금) -상점가 내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 교환 행사(3만원 이상-> 5천원)-2만원 이상 구매시 홍보물품 증정 10 신금호역 골목형상점가 9.10.(화) ~ 9.12.(목)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11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9. 12.(목) -SNS 상점가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당첨자 추첨하여 경품 지급 12 사근살곶이골목형 상점가 9.3.(화) ~ 9.5.(목) -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3만원이상 -> 1만원) 13 송정벚꽃 골목형 상 점 가 9.10.(화) ~ 9.12.(목) -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3만원이상-> 5천원, 5만원이상 ->1만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33

성동구는 지난 21일,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7회 브라보 시니어”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여 왕십리 권역의 어르신 여가 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에는 극한 폭염으로 지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행사는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5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샤박, 드림만돌림 공연, 꽃초롱어린이집 공연,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중식 및 선물 제공 등으로 원기 회복을 더했다.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정희 복지국장은 “7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브라보 시니어 행사를 추진해 주신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지난 21일, 성동구는 꽂재교회에서 제7회 브라보 시니어 행사를 열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28

성동구는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성동구는 지난 22일 통장 및 동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9,087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최근 청년 고독사 사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대상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 복지재단에 설치한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센터의 백명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활동 사례 위주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백명희 팀장은 △복지위기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특징 및 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 및 역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수사례 공유 및 복지지원의 필요성 등 변화하고 있는 고립가구의 특성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달하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첫 번째 연결고리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교육에 참여한 마장동 통장 박OO님은 "그동안 고독사 문제는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듣고 나니 고독사는 우리 이웃의 일이며 나의 책임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주변 이웃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성동구는 스마트 기술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먼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공 빅데이터 위기정보를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휴대폰 수·발신 기록 및 걸음수 모니터링 「똑똑 안부확인」 △긴급 sos서비스 및 다양한 컨텐츠 제공 AI스피커 「행복커뮤니티」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스마트플러그」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효율적인 관리와 위험신호 발생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동네돌봄단」, 「촘촘발굴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한 번의 복지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및 관련 부서에 연계 해주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및 이웃의 어려움을 언제 어디서나 바로 1:1 채팅으로 알릴 수 있는 카카오톡 복지상담 '성동이웃살피미'를 설치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26

금호2·3가동 금호사랑장학회는 8월 21일 ‘금호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사랑장학회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금호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금호사랑장학회(회장 이상천)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지역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만든 금호지역의 장학단체이다.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이래로 12년 동안 약 1억 7천만 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적립, 총 89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1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도 모집 공고와 심의를 거쳐 11명의 학생(초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이번 수여식은 장학회 회원,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1,160만 원(초·중학생 각 80만 원, 고등·대학생 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금호사랑장학회 이상천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장학회는 장학생 여러분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호철 금호2·3가동장은 “매년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데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장학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8-29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