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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동 모아타운 위치도(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관리계획 기본방향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5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만양로 3길 14)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10만㎡ 이내 규모로 지정되며, 양질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일종의 공동 개발 형태다.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자치구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이후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3개소 △모아타운 2개소 △신속통합기획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1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 위한 발판 역할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8월 17일 출범한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서울ESG의원 콜로키움은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 10개 자치구의회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ESG경영과 ESG행정 등 지역사회의 ESG 실현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주체가 됨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 ESG 정책 마련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김영림 의원은 평소 동작형 ESG 활성화 및 ESG 기반 정책 입안을 위해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기업을 포함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김 의원은 “평소 ESG에 관심을 가진 각 지역의 구의원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 활발한 연구로 ESG 정책 마련 및 ESG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 등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ESG 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1 17:00

동작영어마루도서관 투시도관내 최초 영어특화도서관 11월 개관…독서·체험 공간 별도 구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이 놀면서 영어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은 관내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명칭이 선정됐으며 기존 노후된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추진한다.연면적 444.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관내 도서관 중 영어 원서를 최다 소장한 독서공간과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별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이용자의 성향 및 관심에 따라 특정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북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해 최적화된 정보서비스를 전달할 계획이다.△유아·아동을 위한 영어독서교실, 영어작문 워크숍 △학부모를 위한 영어독서코칭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영어상상 놀이터 △영어그림책 극장 △동작 리딩클럽 △영어책 필사 도전 이벤트 등 다양한 놀이와 오감체험의 프로그램도 기획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영어교육비 부담과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고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영어 독서활동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독서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릴 때부터 학습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20 16:17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8월 18일 故백낙도 지사, 故김동인 지사, 故오주현 지사, 故유기일 지사 유족에게 제78주년 광복절 계기 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백낙도 지사는 1932년 1월 경북 김천군에서 김천그룹을 조직하고, 그 아래 적색농민조합을 설치한 뒤 책임자가 되어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받는 등의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故김동인 지사는 1919년 3월경 제주도 신좌면 조천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았으며, 故오주현 지사는 1930년 1월 전북 전주에서 전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여 만세시위를 계획하다 발각되어 퇴학 처분을 받고 구류된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故유기일 지사는 1931년 7월 경북 안동군 예안면에서 예안노농행동대 연락부 책임자로 동년 8월부터 노동야학을 개설하고 동지 획득에 주력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었다. 김진이 지청장은 이날 포상을 수여 받은 유족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전수를 통해 아직 찾지 못한 수많은 선열들의 공헌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20 16:15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 위원장은 8월 17일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싹어린이공원 재조성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곽향기 시의원, 정유나 구의원, 구청 공원 녹지과 직원과 주민 50여명이 함께 했다. 2023년 어린이공원 노후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청에서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임시절 사당4동의 부족한 편의 시설을 충분히 늘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임기 중 확보한 사당4동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나 위원장은 원내 대표 시절 완성하지 못한 이수과천 복합터널에 대해서도 “2014년 국방부 장관을 설득해 서리풀 터널을 개통시켰고 사당로를 솔밭로까지 확장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사당역에서 동작대교 남단까지 지하 터널을 만드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지 부진했으나 드디어 가시권에 들어와 올해 말에 실시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의 완공은 동작대로뿐 아니라 사당로의 교통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상습 침수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과제라고 본다”며 완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나경원 위원장은 또한 “올해 서울시에서 교육 예산을 150억여 원 가량 확보해 교육 동작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 주민 여러분의 말씀 잘 듣고 실행하도록 하겠다”며 매주 금요일 주민들과의 민원 데이트 참여를 독려하며 인사말을 맺었다.새싹어린이공원은 2010년에 조성된 어린이 공원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되고 훼손된 시설물을 올해 정비하기로 했다. 설명회에서는 놀이터 담장의 안전성 문제 및 모래 놀이터 등에 관한 의견이 나왔고 구청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3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장 안 석 성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은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그만큼 국민건강보험의 주요정책은 전 국민의 관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한 경제단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건강보험료가 매우 부담되거나 다소 부담된다는 응답자가 75.6%에 이르렀고, 2024년에 건강보험료율의 인하 또는 동결을 희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75.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보험료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하지만 국민건강보험료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보장성을 어느 부분에 집중하고 확대할 것인지와 수진자의 보험료 부담액과 병원에 직접 납부하는 부담액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 것인가의 관점에서 결정될 수밖에 없다.보험료율의 인상여부와 더불어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이 보험료 부과기준에 관한 보험료 부담주체의 ‘수용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 부담주체의 수용성을 높이고자 연금 및 근로소득 등의 소득에 대한 부과 기준을 강화하였고, 주택과 자동차 등의 재산에 관한 부담은 완화하였으며,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최저보험료를 일원화하는 등의 부과체계 개편작업을 추진하였다. 이중 특히 주목해야할 부분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소득발생과 보험료 부과시점의 시차 간격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자유직업종사자(프리랜서) 등에 대한 보험료 조정제도 개선이다.공단은 매년 10월 국세청으로부터 연계 받은 개인의 소득정보 기초자료를 근거로 하여 직권으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발생한 소득을 근거로 보험료가 부과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이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단이 새롭게 도입한 것이 ‘보험료 소득정산제도’이다.이 제도는 종합소득 중 반복적·직업적 경제활동 소득인 사업·근로 소득에 한하여, 폐업·해촉 등의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료 조정신청을 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우선적으로 보험료를 조정하고, 사후에 해당 연도의 소득이 확정되면 이를 근거로 보험료를 재정산하여 추가로 부과하거나 환급하는 것이 주요 요지이다. 다만 폐업이나 해촉, 소득의 증가나 감소를 공단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보험료 조정사유 발생 시 해당자가 공단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하고, 소득이 확정된 이후 재정산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거나 환급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소득정산제도를 도입하여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던 보험료 연말정산제도의 개념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와 소득월액 보험료에 적용하게 됨에 따라 보험료 부과에 대한 직역 간 형평성과 공정성 그리고 수용성이 한층 높아져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이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저출산·고령화의 시대적 상황에서 비롯된 의료비의 지속적인 증가와 맞물려 건강보험료의 인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다만, 건강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 제도에 대한 국민의 수용성과 더불어 재정의 안정성이며, 수용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소득발생 요소별 근거와 사실을 기반으로 보험료를 적정하게 부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공단은 앞으로도 가입자 즉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료 부과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제도의 개선을 추구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수용성을 더욱 높여 건실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8-20 16:11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8월 17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미연 의장, 정세열·이주현·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 등 7명으로 구성, 지난 5월부터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현장답사를 통한 의견 수렴, 관내 여행업 관계자와의 간담회, 우수정책 조사·분석 등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며 4개월 간의 연구를 마무리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신동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형 책임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 보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신동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우리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관련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0

동작구의회 정세열 의원이 8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한다.정세열 의원은 동작구의회 제9대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통·건축·안전 등의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특히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임산부 가사돌봄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출산 장려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구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0 16:10

서울시 자치구 유일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동작마음연결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동작마음연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동작구가 유일하다.구는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작마음연결사업단과 협업해 주민 간 지속적인 친교 기회를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내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인문·생활체육 등 문화예술활동부터 심리상담, 지역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신청 및 문의는 동작마음연결 누리집 또는 동작마음연결사업단(☎3479-0357)을 통해 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마음연결사업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7 15:51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그린에너지 히트펌프’ 도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히트펌프는 오는 11월 설치 예정이며,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로 난방비 대란과 같은 상황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설치비용이 큰 점을 고려해 에스코(에너지절약전문기업)가 민간투자방식으로 설치 후 일정 기간 에너지절감액을 구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일하 구청장은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철 예상되는 에너지위기(난방비 급등) 상황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7 15:50

관내 영유아·양육자 대상 가족문화공연-매직컬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일 노량진에 위치한 CTS아트홀에서 동작구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공연-매직컬 ‘미술관이 사라졌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미술관이 사라졌다’는 명화교육과 연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영유아들이 공연 속 미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게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게 하며 관찰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인공 아트가 금이와 쪽이라는 아이들을 만나 함께 망가진 미술관 곳곳을 살피며 그림을 하나씩 되찾고 아트가 들려주는 미술관의 그림의 기억과 진실에 대하여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영유아들에게 마술의 비밀을 알려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양육자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영유아는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이 맞벌이 등의 이유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힘든 가정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및 영유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 내 육아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거점 기관이다. 영유아 가족을 위한 가족문화공연으로 5월에는 음악극 ‘솔미하우스’, 7월에는 어린이명작뮤지컬 ‘브레맨 음악대’와 ‘오즈의 마법사’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고 1,2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문화공연-매직컬 ‘미술관이 사라졌다’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작구 관내 거주하는 20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람 신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받을 예정이다.공연 시간 및 예약관련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1811-6579)로 문의하거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cic.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7 15:49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선에서 백제까지 ‘메트로 역사체험’, ‘독서go! 스피치up!’, ‘사청문 서당’, ‘스트릿청소년파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스트릿청소년파이터는 사청문의 공연예술동아리 ‘THE LAST’소속 청소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k-pop댄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직접 댄스강사로 활약했다.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사청문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취미개발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발레(유아, 초등), 연극교실(초등), 라인댄스(성인) 등 교육문화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청소년지원팀 심은송 ☎02-595-0231)사당청소년문화의집 원데이클래스-조선에서 백제까지 ‘메트로 역사체험’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7 15:48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지난 8월 4일~5일 1박 2일간 양평 큰삼촌농촌체험마을에서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족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멘토와 멘티 간 라포를 강화해 단합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복지과 관계자는 “매칭된 멘토와 멘티가 전체 활동 커리큘럼의 짝꿍으로 협력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매칭된 멘토와 멘티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앞으로의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캠프 참가자인 김서언 멘토는 “특별한 친구들과 함께 두 가지 언어(수어와 구어)를 같이 사용하며 이루어진 캠프는 새롭고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보호자와 떨어져 자립심을 키울 수 있었고,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단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7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