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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복정 위례선서울 노면전차(트램)가 57년 만에 부활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남위례역을 잇는 위례선 트램이 건설된다.서울시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본공사를 착공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트램은 1899년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다. 위례선이 계획대로 2025년 9월 개통되면 57년 만에 서울에서 트램이 부활한다.위례선 도시철도는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에 총 12개(환승역 3개)의 정거장을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14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5%,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5%를 부담한다.위례선은 1대당 객차가 5칸(모듈)으로 구성된다.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시간대에는 10분 간격(지선은 출·퇴근 시 10분, 평시 15분)으로 운행될 계획이다.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다. 국내 최초로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가 탑재되며 초저상 차량 구조로 만들어진다.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가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다.차량기지는 전면 지하화해 지상은 공원과 녹지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다.위례선이 지나는 장지천엔 수변공원과 조화되는 케이블 형식의 교량이 건설된다. 이용자를 위한 전망대와 보행로,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등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게 국토부와 서울시의 구상이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1-29 19:31

2022년 김장나눔 행사아침저녁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계절이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며 겨울철 먹거리 장만에 분주한 지금, 취약계층을 보듬고 위로하기 위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정릉1동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양순애)들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회원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채소를 다듬고 양념을 만들며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부녀회와 뜻을 같이한 주민자치회와 관내 금융기관(새마을금고정릉본점, 성북신협)의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김장김치 80박스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전달되었다. 김치 받을 생각에 한달음에 오신 주민 김00 님은 “요즘 힘든 일이 많아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누군가 나를 돌봐주고 있다고 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짧은 소회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양순애 회장은 “요즘에는 먹거리가 다양해졌지만 김치만한 게 없는 것 같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김치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함께 하는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 정릉1동은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주민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일, 함께 더불어 사는 정릉1동에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1-24 11:26

강남구 학교지킴이 감염병방역단 출범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8일 창단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학교에서 전면적인 대면 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결핵,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방역 및 역학조사 전문 인력 14명으로 구성된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출범했다.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은 관내 총 113개소의 모든 학교(유치원 34개소, 특수학교 2개소, 초·중·고 77개소)를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 2회 정기 방역을 실시한다. 또 교내에 수두, 결핵 등 88종의 법정 감염병 발생 시 24시간 내 역학조사부터 특수 방역소독까지 방역 대응을 완료해 감염병 전파를 초기에 차단한다. 또한 교내 방역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역단은 8일부터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기 유충 구제작업(정화조 방역소독 및 스크린 작업)을 시작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학교 지킴이 감염병 방역단’을 운영해 24시간 이내의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1-11 09:53

홍국표 의원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1월 7일 진행된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반값등록금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분석 수행을 당부했다. 홍국표 의원은 2012년부터 11년째 진행돼 온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등록금 사업에 대해 그동안 제대로 된 성과분석이 진행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지속과 폐지를 논의하기 전에 과학적인 성과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홍 의원은 반값등록금의 지속과 폐지에 대한 논의는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에겐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성과분석을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 여부를 포함한 제도보완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이에 대해 “11월에 반값등록금 사업의 성과분석에 대한 시립대 내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결과보고서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서울시립대 내부 연구로 반값등록금 성과분석이 진행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객관적인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1-08 16:49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와 서울시청 관계부서 간 간담회에서 논의중인 홍국표 의원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0월 14일(금)에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와 서울시청 관계부서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과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와 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 소속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홍국표 의원은 “노인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정책의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며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부활동이 위축되어 답답함, 외로움, 우울감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서울시에 잘 전달됨과 동시에 적절한 정책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홍의원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17 12:37

행사사진(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15일부터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오락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을 오락실’ 축제는 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가을을 시각, 촉각, 청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오락실 축제의 첫 장은 야외 책방이 연다. 10월 15일(토)과 22일(토)에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중앙로 잔디밭에 야외 도서관이 차려진다. 잔디밭 곳곳에 종이의자와 빈백(bean bag, 푹신한 의자) 등이 설치되고 동화책이 구비돼 있다. 이어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우당탕탕 해적음악단이 진행하는 가족음악극, 서울네오예술단의 현악 4중주 공연, 인디밴드의 음악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루파주니어의 마술공연과 구연동화, 버블스마일의 버블(거품)공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공연이 17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10월 22일(토)과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낙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중앙로 잔디밭을 비롯한 공원 여기저기에서 펼쳐진다. ‘낙엽 그리기’, ‘낙엽 도장 만들기’, ‘가을향 주머니 만들기’ 등이며 어린이들이 전문작가들과 함께 대형 현수막에 그림을 그리는 ‘동물가족 가을 옷 입히기’ 프로그램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서울어린이대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색색의 낙엽을 모으는 ‘낙엽 보물줍깅’도 10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잔디밭 광장 인근에서 열린다.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행사로 나뭇잎을 활용해 천연염료로 천을 염색하고 손수건을 만드는 ‘나뭇잎 도장 손수건 만들기’도 펼쳐진다. 역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그 외에도 푸른바다교실 수업을 이수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푸른바다 페이퍼아트(종이예술)’ 만들기 프로그램도 열린다.가을이 한층 짙어지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가을 대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야경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낙엽을 활용한 ‘낙엽아트’ 포토존, 가을 대표꽃인 국화와 코스모스를 활용한 ‘가을꽃 포토존’이 각각 대공원 포시즌가든과 잔디마당, 꿈나래정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구의문 식당 인근 산책로에는 태양광 잔디등, 단풍조명 등이 설치되어 가을밤 대공원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한편, 공단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이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텃밭 체험교실’을, 매주 일요일에 동물원에서는 꼬마동물의 먹이와 생태습성을 역할극을 통해 학습하는 ‘특별한 동물나라의 특별한 가을손님’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공원 누리집(www.sisul.or.kr/open_content/childrenpark/)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eoul_children_grand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가까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락실 축제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계절 행사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 문화공연을 수시로 펼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14 16:13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대군인과 가족들이 타르트 제작 실습을 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10월 12일 제대군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의 일환으로 전역 후 직면하게 되는 구직활동과 사회적응의 과정에서 받게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영등포 소재의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디저트로 각광받는 「타르트 만들기」였다.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과 가족들은 제과제빵 시장 상황에 대한 특강을 통해 막연한 카페나 제과제빵 분야 창업에 대해서 전문교육기관의 상황분석, 시장정보, 창업 단계와 상권 분석 등의 정보를 토대로 이를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실시된 체험활동에서는 그동안 카페에서 사먹기만 했던 타르트가 여러가지 공정과 과학적 원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듣고 보고 경험하면서 마치 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듯한 즐거움과 가족과의 애정을 다지는 기쁨, 힐링의 과정을 경험했다.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각자가 만든 타르트를 포장박스에 담아 귀가하는 한 제대군인과 가족은 “앞으로 접하게 될 재취업 등 구직활동의 과정에서 조급함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임하게 될 것 같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14 14:41

’강남구의 비전과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강남구(조성명 구청장)는 세택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7일 “지방정부 메타 스마트시티(Metaverse & Smart city) 구현 방안 ’강남구의 비전과 전략’ 세미나”를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이 세미나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와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스마트시티 도시 전문학자들과 행정기관 실무 담당자 및 강남구 주요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 진행되었다.이날 박진 장관 등 여러 국회의원, 시의원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윤상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자도시 서비스를 이끌던 강남구가 새로운 개념의 ”메타 스마트시티“의 장을 열게 될 것”을 기원하였다.’강남구의 비전과 전략’ 세미나 성료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강남구는 스마트시티의 외형적 변화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자유경제 기반의 메타 스마트시티를 발전적 융합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하며, 강남구가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민선8기 출범을 맞아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 비전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하는 글로벌 강남’으로 입체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세미나 환영사 발표를 하였다. 향후 이 같은 세미나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다양한 소리를 듣고 연구하는 행정을 이끌겠다고 말하였다.또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은 도시산업과 문화가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5차 산업협명인 혁신경제라는 시대적 요구 상황에 맞는 미래도시상이 강남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는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김연수 페루국립공과대 교수는 강남이 실행하던 기존 스마트 서비스에 지역 주민들과의 정보교환 및 지식을 공유함으로 조성명 신임 구청장이 추구하는 그린스마트시티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하였다.옥정식 강남구 정책보좌관은 행정서비스와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정문화복합타운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박성희 강남구 스마트 도시과장은 강남구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보다 주민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실천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12 11:43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자 10일(월)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건강 한마당’, ‘손목닥터 9988’ 걷기 챌린지에 참석해 시민들의 걷기생활을 독려한다. ‘건강 한마당’은 2016년부터 매년 건강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번 ‘건강 한마당’에서는 ▴정책 한마당(서울시 건강정책 홍보관) ▴걷기 한마당(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미션 수행) ▴가족 한마당(선착순 150가족을 대상, 집 짓기 놀이 및 전통놀이 등의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오 시장은 ‘손목닥터 9988’ 걷기 챌린지에 참석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는 ‘손목닥터 9988’을 홍보하고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손목닥터 9988’은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서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오 시장은 ‘9988’ 숫자를 형상화하는 인간 글자 만들기(휴먼레터링)와 시민들의 희망과 소원을 적은 대형 풍선 공을 전달하는 퍼포먼스(행위)에도 동참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10 12:35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2년 정신건강의 날 맞아 ‘마음건강터’ 마련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마음건강터’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 메시지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들어서며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정신건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온·오프라인 정신건강의 장 마음건강터는 마음쉼터(온라인), 마음채움터(오프라인), 마음안심터(오프라인) 총 3개의 장으로 구성했다.‘마음쉼터’는 온라인 메타버스로 형태로,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에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자가 검진, 토크콘서트, OX 퀴즈, 보물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특히 마음쉼터 오픈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시민들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공간을 경험·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마음채움터’는 청년 친화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에 참여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청년들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채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월 24일(월) 한국외대 △10월 25일(화) 고려대 △10월 26일(수) 한양대 △10월 27(목) 서일대에서 진행하며 조기중재사업 브랜드 ‘마음하다’에 대한 홍보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굿즈도 배포할 예정이다.‘마음안심터’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행과 함께 10월 11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정정당당 10데시벨’ 캠페인을 진행한다.마음건강터에 대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루터치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QR 코드를 통해 마음쉼터(메타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캠페인도 플랫폼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터 참여 외에도 정신건강 정보와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위치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도 안내하고 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빨리 발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 높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며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정신건강의 긍정적 경험을 쌓아가길 바라며, 나아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08 23:07

길음로 한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2022 길음로 한마당 : 가을愛 길음로’를 개최하여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성북구 길음로 일대(해맑은어린이공원)에 설치한 메인무대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버블쇼, 크로스오버 공연, 마술공연, 가요메들리, 댄스공연, 뮤지컬 갈라쇼까지 풍요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메인무대 뒤편으로는 먹거리 장터와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크로스오버 공연에 매우 감동한 한 아이가 공연자에게 전해달라며 사회자에게 꽃을 건네 길음1동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림책 주인공 체험, 레진아트, 공기정화 화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직접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책을 읽어보고 주인공 배너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전문 레진아트 강사와 함께 돌고래 열쇠고리를 만들거나 화분에 직접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보며 길음로 한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길음1동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거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고, 주민자치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화창한 가을 10월이 시작되는 오늘, 길음1동 주민자치회에서 ‘길음로 한마당’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감사하며, 주민 스스로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나가는 성북구가 되기를 고대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08 12:09

조성명 강남구청장‘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재건축 정상화 정책에 발맞춰 ‘재건축드림지원 TF’를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올해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과를 운영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신속 대응한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서 재건축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정비지원계획이다. 보통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까지 5년 이상 소요되지만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구는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는 TF를 꾸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건축드림지원 TF’는 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으로 구성해 정비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TF 내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재건축 정비계획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신속통합기획안을 검토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교육, 갈등 조정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강남구에는 재건축 51곳, 리모델링 8곳, 소규모 정비사업 23곳, 전통시장 3곳을 포함해 총 85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대치미도, 압구정1∼5구역,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는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TF는 압구정아파트지구 등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노후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속통합기획을 지원해 강남구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드림지원 TF는 그동안 규제에 묶여 원활히 추진되지 못한 강남 재건축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다”라며 “TF를 통해 재건축 사업에 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07 12:54

청담 쥬넥스 의원 성기수 원장세월을 겪으며 살아가는 각각의 모습이, 늘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 같지만, 수년 전의 사진을 들여다보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다고 얘기하면서, 세월이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들린다고 하신다. 그렇게나 빠르게 삶의 모습이 변하는 걸 볼 수 있다는 뜻일까! 매일 아침 일어나 외출을 하건 아니건 거울을 보며 복장과 매무새를 다듬게 될 때, 바로 앞에 거울에서 마주치는 자신의 모습에서, 다소간의 측은함과 자신감, 활기찬 모습이나 늘어진 피부, 혹은 성성한 모발이나 잘 다듬어진 머리칼을 만지며, 하루라는 삶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데, 이렇게 늘상 마주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은, 하루하루 뿐만 아니라 삶의 전체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 같다.그래서, 피부를 매끄럽게 다듬고 머리를 세련되게 가꾸거나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더욱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고 아껴주어,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이는 가족이나 사회에 또 다른 긍정의 기운을 넣어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늘 세상은 나 자신의 삶의 모습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겠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가꾸는 행동이 줄어들거나 스스로를 방치하거나 더 이상 가꾸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삶의 모습에서 자신이라는 존재나 가치에 대한, 혹은 의미를 갖지 못할 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병실에 있는 환자조차도, 회복기에 접어들거나, 삶의 애착이 강한 분들은, 이미 스스로 가꾸고 주변을 다듬고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나이 드신 분들도 미용, 항노화를 위해 클리닉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이미 많다. 나이 70, 80을 넘어선 분이 스스로 더 건강하고 활기 차고 밝은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클리닉을 찾는다면,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분들의 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삶의 힘이 살아 있는 한, 스스로 가치 있고, 보람과 행복 혹은 가족이나 사회를 위해, 자신을 더욱 가꾸고 다듬어 가면서 삶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그렇지만, 아쉽게도 인간의 신체를 이루는 세포들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현실이고, 신체 각 부위는 각각의 기능별로 분화, 유지 혹은 재생 등을 반복하며 유지되고 있지만, 점차 어느 정도는 사실 상 힘이 소진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삶의 모습도 어제와 오늘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50대를 최고점으로 점차 기울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젊은 세대가 이해하기 어려운 삶의 질곡을 경험하게 된다. 몇 백 년 살 것 같은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잃는 경험을 하게 되고, 늘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절 적응해서 견디어야 하고, 이제는 사랑의 폭이 넓어지면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역할도 안고 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더욱 스스로 가꾸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모습을 잘 유지하는 것이, 나이가 들면서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나이가 드신 분들이 미용이나 항노화, 건강유지를 위해 미용 항노화 클리닉을 찾는 부분이 더욱 이해가 될 것이다. 피부나 두피 관리를 해도 젊은이만큼 효과가 나지는 못하겠지만, 신체 내 불필요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이런 애로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도 마다하지 않으시니,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유지하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삶의 여정이 길어지면서 지겹다고 하기 보다는, 마지막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오늘 하루도 잘 가꾸고 행복하게 하루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습은, 그 하루조차 소중하고 행복하게 비쳐질 것이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0-04 22:56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내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으로, ▲돌봄서비스 종결 후 타 서비스에 미연계된 가구 ▲중점관리대상자와 안부확인대상자 ▲장애인 어르신 등이 이에 포함된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방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건강 도시락은 밥과 소고기미역국, 소불고기와 갈치구이, 나물, 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되며,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보온 상태를 유지해 배송된다. 오는 10월 5일에는 능동의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 행사가 개최된다. ‘99세까지 팔팔하고 행복하게’라는 의미의 이 행사는 노인의 날과 함께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고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이 깊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노인 우울척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어르신 복지와 건강, 환경 등에 관련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찾아가는 효(孝)꾸러미 전달식과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 동별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각 동 어르신 유공자 6명을 표창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효(孝) 꾸러미’를 전달한다. ‘효(孝) 꾸러미’는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삼계탕과 전복죽, 미역국, 두유와 김 등 건강식품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 문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노인의 날’이 제정됐다고 한다”라며 “우리 구의 다양한 행사들로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9-30 12:22

사진작가 박경서인도, 중국, 몽골 등 세계오지문명을 찾아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박경서 사진작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2년 9월 28일(수) ~ 10월 2일(일)까지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에 참가하여 "잊혀진 전설, 잃어버린 땅 옛 영토를 그리며..."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에 용맹하고 기개 넘치는 한국 호랑이 사진으로 우리 땅에서 명맥이 끊긴 아쉬움과 야생의 옛 모습을 간직한 순수한 모습을 사진으로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호랑이, 조선범,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며 우리 한민족과 함께 했던 호랑이들이 이제는 한반도에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담아 사진으로 작업하여 존재의 귀중함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 한민족이 일제에 의해 정체성을 잃고, 이 강토가 유린당할 때 우리 호랑이들도 홀연히 사라지고 전설로 남아 버렸다. 일본의 호랑이 원정대 정호군이 조직되어 조선 호랑이를 사냥하며 그 존재를 멸살해 조선 범은 터전을 잃은 조선인처럼 찬바람 부는 동토로 숨어들었다.  그러나 조선의 호랑이는 이 땅을 벗어났을 뿐 그 씨까지 마른 것은 아니었다. 중국의 흑룡강성, 길림성 등 백두산 주변 호랑이 동물원에서 많은 숫자의 호랑이가 제공되는 음식을 먹으며 철저하게 사육 관리되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일부 남아있는 호랑이의 야생성을 순간 포착하고 다시 한반도에서 포효할 수 있는 그날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며 감상자들과 공감을 얻기를 원한다. 남북의 허리가 끊겨 오고 가지를 못하는 이 아픔이 끝나고 땅이 다시 연결되어 우리 호랑이가 다시 돌아와 그 영험한 기백이 우리 강산에 채워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개인전을 진행 중인 박경서 사진작가는 "우리 민족과 함께 했던 호랑이의 체취를 찾는 일은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진지한 정신이 바탕 되어 작업 하고 있다. 태초의 그날처럼 만물도 화평할 날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카메라에 의지하며 호랑이의 전설을 회고하였다.“고 말했다. 작가는 2021년 "아득한 피안 그곳에 내가 있었네" 사진집을 출간하며 세계오지문명을 자료로 남겼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서울시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9-29 14:47

윤영희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26일(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서울시정신질환자 치료체계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개소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서 서울시의 정신건강 사업의 기획과 운영, 기초·중독 센터 지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질환자의 응급입원과 긴급처치가 가능한 병상은 보라매병원에서 유일하게 4병상을 운영 중이며, 수요 대비 병상 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공공병상 및 정신응급의료센터 확충에 대한 의견 제시가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윤영희의원은 “현재 4병상에 불과한 권역 정신응급센터의 병상 확충이 매우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정신건강은 당사자나 가족이 오롯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책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시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전반에 관심을 두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9-27 14:02